엄밀히 말해서 지구온난화는

중위도 이상 즉 중위도 고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는거죠...

저위도 지역 사람들은 아무런 상관이...

뭐 섬나라가 물에잠긴다던지 이런게 아니면..

 

여러가지 설이 있긴한데 시베리아 기단이 강한이유는

위도 북 60도 부근의 강한 제트기류가 지구 온난화로인해 60도부근의 기압이 낮아져서 약해지고 그에따라 시베리아 기단이 우리나라 근처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투모로우에 나오는 빙하기는 솔직히 안일어나요... 넴... 어떻게 6일만에 북반구 전체가 빙하에 덮일까요 ㅋㅋ

[엔띠]

태양이 어느 한순간 사라져도(기타 영향 무시) 6일만에는 무리죠...

[IlIIIIIl..]

뭔 소리를... 지구에너지의 99%가 태양에너지...

[엔띠]

태양에너지 뚝 끊겨도 대기가 어느 정도는 열 잡아줍니다.
온도가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비행기 타고 지구 뒤에 숨어서 태양빛 못 받으며
지속적으로 비행하면 상온에서 연료가 얼어붙어야 함.

[백린(白麟)]

태양 에너지가 있어서 온도가 유지되는 겁니다.

비행기의 경우, 낮인 지역에서 받아들인 열이 순환되기 때문에 괜찮은 거죠.

태양이 몇 분만 사라져도 난리 납니다.

[디메이져]

어느 정도 열 잡아주긴 하지만 그 빠져나간 정도를 우리 인간이 버틸 수 있냐고 한다면 무리죠.

[집파리]

잘 알지 못하는 과학지식을 자랑하지 말자구요

[[탈퇴계정]]

저위도도 상관없지는 않죠.
온난화로 해류 대순환에 이상이 생기면 기후 자체가 바뀌게 될텐데...
엘리뇨나 라니냐 정도와는 비교도 안될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지겠죠.
지금도 동남아쪽은 해마다 이상폭우로 엄청난 인명피해 입고, 아프리카 쪽은 가뭄 피해로 아사자가 속출하는데...
물론 이상기후로 사막이 녹지가 됐다는 곳도 있고, 그린란드 같이 노다지 쏟아지는 곳도 있지만요.

[지나가는2]

북극/남극 얼음이 녹고 있는데 저위도가 상관 없는 건 아니죠.

[그믐달아래]

저위도의 에너지가 고위도로 이동하지 못하니(온도차가 적어서 대류가 안일어남) 저위도는 점점 더 뜨거워져서 사람이 살기 어려울 정도가 될 수도 있고 혹은 물에 의한 대류가 발생하지 않으니(물은 온도가 늦게 올라가고 늦게 내려가죠 대기는 빠르게 변하지만) 대기에 의한 이동을 위해 태풍이나 스콜 등이 더 강하고 더 오래 더 자주 생성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