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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인생의 반을 차지한 게임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3.04.17 00:16
조회
3,938

라그나로크.

어지간하면, 게임 좀 하셨다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허나 현재 우리나라는 패망 상태...

우리나라에서 잘 나갈 당시에도 일본 인기는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였죠...

세계적으로 인기는 리니지보다 높았던... 지금은 몰락한 그런 게임.

저는 이 게임을 초등학교 5학년 때 오픈베타하고,

그 이후 중학교 1학년 때 중간고사 끝나고 정액 끊어서

고3 때 1년 접고(공부한 게 아니라 던파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끝나고 다시 하다가 군대 가느라 접었습니다.

뭐 우여곡절은 많지만...

 

제목에도 있지만 제 인생 중 반은 게임입니다.

정말 엄청나게 했습니다.

근데 현재 남아있는 건 오래 전에 접은 라그밖에 없네요...

 

2004년도에 라그가 인기몰이를 하자 그라비티에서는 라그나로크 페스티발을 개최.

당시 가서 상품 엄청 받았죠... 당시 막 데뷔한 노홍철도 실물로 보고...

(노홍철은 당시 이 행사에 온 것을 기억할까)

아, 사진도 있는데 다음에 있는거라 가지러 가기 귀찮음.

(참고로 노홍철 얼굴 진짜 말도 못하게 큽니다.)

 

그 이후 라그나로크 페스티발이라는 이름을 내리고 그라비티 페스티발을 개최.

허나 그라비티 자체가 라그 이후로 마땅한 흥행작이 없어서 ㅈ망...

 

이후 라그는 하향 노선에 올라섰고, 그나마도 아직까지 명맥은 유지되고 있던 유저들이 뭉쳐서 동인 페스티발을 개최합니다.

그 이름하야 라그 온니(Only)전.

 

크기변환_2013-03-08 02.15.37.jpg

 

리턴 투 프론테라가 부제. 집에 있는 포스터.

참고로 여기 가서 제가 퀴즈 대회 1등했습니다.

집에 포링티셔츠도 있고 본건티셔츠도 있는데 이건 버렸구나...

 

크기변환_2013-03-08 02.16.06.jpg

 

당시 유행하던 목에 메는 원숭이 인형.

요요(라그나로크 몬스터)랍시도 파는 걸 상품으로 받은건데,

솔직히 요요하고 하나도 안 닮았습니다.

(참고로 이 녀석 발목에 거너 코팅스티커가 있는데 안 보이는 중.)

 

크기변환_2013-03-08 02.16.33.jpg

 

책 사이에 묻혀있는 스톤고렘.

중3 미술시간에 만들었던가........

A+ 였습니다. 저거 자세히 보면 엄청 디테일함... 손가락도 있어요.

지금은 머리 뿔 몇 개 박살나고 먼지만 쌓인...

참고로 고1 때 바포메트 쥬니어도 만들었는데 얘는 어디론가 증발함.

(참고로 수양록 옆 저 책에는 제 소설이 실려있습니다. 제 8회인가 9회인가 병영문학상 소설부문 입상한 기록, 이지만 흑역사...)

 

크기변환_2013-03-08 02.16.53.jpg

 

2000년대 초반 게임 세대는 아실 겁니다.

이때는 무료게임이 오픈베타 밖에 없었고, 대부분 유료였습니다.

그리고 정액 결제보다 싼 것이 바로 가이드북을 구매해 쿠폰으로 결제하는 것!

저 시대에 게임하던 사람들은 필요도 없는 가이드북 대량 구매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솔직히 자료가 부정확함. 당시 제가 더 잘 알았음.)

 

크기변환_2013-03-08 02.17.34.jpg

크기변환_2013-03-08 02.18.09.jpg

 

당시 라그나로크 즐기던 사람도 그 존재를 모르는 한 달 정액 결제카드.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레어...

일러스트가 상당히 예뻐서 제 경우 스캔하여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지정 중입니다.

 

크기변환_2013-03-08 02.20.05.jpg

 

제가 중3때부터 지금 갤2 사기 전까지,

2011년까지 사용하던 피처폰.

구입하던 그 당시에도 이미 구형 -_-

자세히 보시면 포링 스티커도 붙어있었는데 떨어졌습니다.

 

 

크기변환_2013-04-16 23.49.30.jpg

 

오늘 책상 뒤지다가 찾아낸..... 라그 온니전 안내착자와 대량의 결제카드.

후덜덜... 하나 밖에 없는 줄 알고 귀하게 모시는 중이었는데.

(T머니 카드에 붙여놨음.)

 

크기변환_2013-04-16 23.50.56.jpg

크기변환_2013-04-16 23.51.18.jpg

 

함께 들어있던 라그나로크 대형 브로마이드.

월드맵과 던젼 정보...

 

제가 라그나로크를 상당히 오래 하고 재밌게 한 것도 있지만.....

온라인인 게임이 저희 집에는 오프라인 상으로도 상당히 남아있습니다.

뭐... 제가 라그를 접은 이유가 조금 어처구니 없어서 화는 나지만...

아무튼 좋은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혹시 2002년 이후로 라그 하시던 분들 중...

라그나게이트에서 활동한 여력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저를 아실 겁니다.

유명했거든요, 저...........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4.17 00:23
    No. 1

    오픈 베타 때 친구가 하자그래서 같이 했었는데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는 이 게임 음악을 참 좋아했습니다. 특히 게펜(마법사 마을 이름 맞나요? ㅎㅎ)의 음악이 너무 좋아서 마법사 만들어서 마을에 세워놓고 공부하곤 했었죠...
    뭐, 게임을 오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마법사 소울스트라이크인가? 배우고 접고... 나중에 총 쏘는 직업 나왔을 때 잠시 해보려다가 이틀만에 그만둔 기억이 납니다.
    참 잘 만든 겜이라고 생각하는데... 추억 돋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7 00:29
    No. 2

    라그가 bgm은 쩔었죠... 칸나요코가 참여했다는....
    참고로 라그나로크가 국내 온라인 게임 중 bgm에 가사 삽입해서 음반 출시한 유일의 게임일 겁니다.
    음반 출시 직후에는 그 파일이 떠돌았는데, 지금은 자료조차 찾을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7 00:32
    No. 3

    참고로 라그는 정말 특이한게..... 캐쉬를 파는 것이 아니라
    라그 관련 상품을 먼저 팔기 시작했습니다.
    몬스터 이미지가 들어간 티셔츠가 인형, 노트 같은 것들............
    일본에서 너무 인기 있어서 그게 역수입된 경우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4.17 00:48
    No. 4

    저는 멘탈이 약해서 샤크라이만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세르미안
    작성일
    13.04.17 01:16
    No. 5

    아, 라그나로크; 제 고등학교 때 나왔던 게임 같은데. 제 주위에서도 참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때 당시에 저는... 라그나로크 나오기 전인가 후인가; 어쨌든 그쯤 나온 테일즈위버를 하고 있던 시절. 그리고 지금도 게임이라곤 테일즈위버만(최근에 점핑 이벤트를 하길래 다시 시작!) 하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7 01:52
    No. 6

    오딘서버에서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군대 가기 전부터 했었는데...
    당시 샤이닝로어라는 게임이 반강제적으로 개조되어지고,
    흥미를 잃게 되고 나서 라그나로크를 했었죠.

    한달 정액은 기본, 가끔은 석달도 끊어서 하곤 했었는데...
    전승 나오기 전에 캐릭터 창이 6칸이 전부일 때는 6개 캐릭터 모두 2차 전직도 해놓고,
    법사로 세월에 아월에 화월깔며 보스 잡고 돌아다녔었는데... ㅎ;;

    이젠 추억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4.17 01:59
    No. 7

    아.... 샤로 ㅠㅠ 피자 팔며 열심히 놀았는데 NC가....
    그것도 모자라서... 서버를 내려버린... -_-;
    제 기억 상 각파를 최초로 했던 게임으로... ㅋㅋ
    필드에서 풀파 추가 경험치 때문에 파티 찾는 게 일이었는데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7 02:07
    No. 8

    그랬죠.ㅎㅎ
    저야 순수전사에 다크2전사, 엔지니어 이렇게 키웠었습니다.ㅎㅎ
    망할 NC가 판타그램을 먹고, 그 이후로 업데이트도 몇달을 안 하더니만,
    결국 접속자 운운 어쩌고 하더니 신샤로를 내놨었죠.
    근데 그래픽만 샤로고, 게임 시스템이나 레벨업 분위기는 그냥 리니지2테스트서버 느낌으로 해놔서 그냥 접었습니다. 그리곤 나중에 서버 내렸다고 들었습니다.

    빠른 레벨업이야 파티 찾는게 진리였지만, 혼자해도 제법 레벨업이 빨라 재밌었죠.ㅎㅎ
    하루면 70은 너끈히 찍었으니...ㅎ;
    거무티에 초코 킹 슬라푸딩을 잡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카타나 하나만,하며 그만큼 잡아도 하나도 안 나왔었는데...(엉엉)

    구샤로나 다시 열렸으면, 하고 문득 바래봅니다. ...안되겠지만요.(엉엉)

    P.S : 사실은 판타그램에서 완전무료(혹은 부분무료)로 게임을 서비스하겠다고 의견을 개진하자, NC에서 너님들 손떼삼. 이라고 했다는 소문이...(소근소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4.17 04:01
    No. 9

    그런 에피소드가... ㅋㅋ
    부분유료 해도 성공했을 거 같은데요, 아쉽게 됏네요.
    찾아보니 구 샤로를 운영하는 프리서버가 있다고 합니다.
    업데이트도 간간히 하는 모양인데... 막상 하려니까 손이 안 가네요.
    그냥 미화됐더라도 추억 속의 게임으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7 04:15
    No. 10

    해보면 옛날 느낌 납니다. 사람도 제법 있구요.
    그러나 역시... 추억만큼은 아닙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4.17 08:19
    No. 11

    창기사를 잠깐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4.17 08:51
    No. 12

    라그 BGM 여기저기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는탓에 그때마다 생각나더군요..
    남편이 저보고 하는 말이 "너는 물약으로 몹을 질식시키는게 분명해" 라고 했었죠

    상인이었거든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04.17 08:55
    No. 13

    라그나로크하면 만화책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어쩐지 저녁을 얼마나 좋아했는데 중단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4.17 10:31
    No. 14

    저도 열심히 했었는데 ; . ;
    결국 만렙 하나도 못 찍었다는건 안비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4.17 12:04
    No. 15

    라그... 와우때 알건 사람들 다 라그에서 건너왔던 거 생각하면...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4.17 12:31
    No. 16

    포링 젤로피.. 이거밖에 기억 안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3.04.17 18:54
    No. 17

    케이아스 서버의 나름 유명했던 루이나 연합의 한 축을 크게 담당했던
    길드에서 라그의 흥망성쇠도 같이 지켜보고.. 누군가의 결혼식도 가보고..
    진짜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거 느꼈습니다 어린나이에 ㅋㅋ..
    (당시 저희 길드 모토가 All For One, One For All 이어서 ㅋㅋ..아실분은 아실듯..)

    라그 최전성기는 바로 공성전이 시작되면서 부터였죠..
    진짜 케이아스 서버가 공성전때만 되면 5~6천명까지 뿔어나곤 했는데...
    거기서 크게 루이나 연합 + 페이욘 연합 vs 프론테라 연합 + 반 루이나 연합
    이렇게 해서 진짜 뻥 하나도 안보태고 거의 150vs 150 싸움도 해보고..
    외성&내성 나눠서 수성 하다가 위져드들의(한 20명가까이) 전체 마법
    쓰면 렉 때문에 버버버벅 거리다가 컴퓨터가 튕기는건 예사고, 그러다가
    누가 영웅처럼 뚫어서 엠펠리움 먹으면 가히 군웅할거의 시대였죠 ㅋㅋ

    아 정말 그립네요..

    이때 공부 안해갖고 지금도 솔직히 캐후회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때 아니었다면 제 인생의 게임 인생사가 없을 정도로
    대단했던 박터지는 게임 중에 하나였습니다 ㅋㅋ

    사실 그라비티라는 중소기업이 라그나로크 저 게임 하나로 대박 친거나
    다름 없었죠.. 그 이유들을 몇 가지 꼽아보자면..

    1. 누구나 친숙하고 귀여운 2D케릭터 + 배경화면이 3D
    말 그대로 귀여운 케릭터들 속에서 배경은 3차원이니 정말로 '절정의 경관' 이라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마우스만 옆으로 뒤집으면 정말로 말로 표현 하지 못 할 정도로
    대단한 장면들을 보곤 했습니다.
    하와이의 남태평양 바다를 모니터로 볼 수 있을정도면 피서 다했지요-_-;;

    2. 귀여워서 레벨업을 못할 만큼 아기자기한 몬스터들..
    말 그대로 라그는 포링 시리즈로 여성들의 인기를 대박으로 솟구 쳤지요..
    그리고 몇몇의 몬스터들은 나름 펜덤(?)까지도 조직될 정도로 엄청나게
    인기도 있었습니다.

    3. 바람의 나라 이후에 가족(Family)를 만들게끔 하는 결혼&입양 시스템
    말 그대로 결혼이 가능하게끔 되고 입양 까지도 되니까 이건 뭐
    게임 접속하면 엄마~ 아빠~ 우리 아들~딸~ 이러니 끊을 수 가 없지요-_-;;

    4. 대략 30개에 가까운 로컬라이징 맵들과 각종 던전들 속의 BGM들..
    북극의 시베리아를 연상케하는 곳에서부터 남태평양의 바닷가 등등..
    가히 절경이라고 일컬어질만한 맵들속에서 그렇게나 엄청나는 BGM들은
    제가 알기론 BGM만 모아서 CD를내논건 라그가 처음 이었을 겁니다.

    이래저래 그립긴 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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