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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네웹소 심사 결과가 나왔네요.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
13.04.09 22:21
조회
2,763

http://novel.naver.com/notice.nhn?docId=10000000000028248142

심사위원에 MBC드라마 PD분이 셋인데다 대상과 본상작

모두 조선배경이라는 공통점이 있군요.

드라마화나 영화화를 노리고 한거였군요 결국.

그런데 애초에 이럴거면 네웹소라는 간판을 내걸면서 하느니

따로 드라마 시나리오 공모전을 하는게 낫지 않나 싶지 말입니다.

최악의 사태는 모면한듯 싶다만 많이 아쉽고 미지근하군요.


Comment ' 2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09 22:23
    No. 1

    자본사회니까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09 22:23
    No. 2

    평가하는 입장에서야 멀티유즈를 원하겠지만... 뭔가 짜고치는 고스돕이라는 느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앤서
    작성일
    13.04.09 22:31
    No. 3

    소설 공모전? 시나리오 공모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4.09 22:35
    No. 4

    아주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 어차피 무협이 아닌 다른 걸 써야 한국식 활극물이 될겁니다. 무협으로는 중국의 아류란 걸 벗어날 수가 없어요. 일본의 사무라이 물이 무협과는 틀린 것처럼요.

    물론 저도 완성도를 기대하지는 않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4.09 22:35
    No. 5

    그와중에 청어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4.09 22:44
    No. 6

    딱 보는 순간 드라마 타겟으로 했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시나리오 공모전이라고 불러야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역시 개이버라는 진리를 다시 되새김질 시켜주더군요. 네이버 웹소설은 제 마음속에서 영원히 버리기로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TARBLOO..
    작성일
    13.04.09 22:49
    No. 7

    무슨 수학경시대회도 아니고, 심사위원의 주관 내지는 취향이 반영될 수 밖에 없겠죠. 단지, 어떤 사람들이 심사하는지 어떤 작품을 원하는지 미리 알았더라면 참가하시는 분들한테는 많은 참고가 됐을텐데 말이죠. 여러 장르를 받는다면서 딱 봐도 편향된 심사진을 구성하는 건 좀... 뭔가 낚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4.09 23:02
    No. 8

    제가 올해 1월에 네이버 웹소설을 보고
    장르소설은 희곡체가 없냐는 글을 올린 바가 있었습니다.
    http://square.munpia.com/boFree/search/nick:2:%EB%8F%85%EA%B3%A0%EA%B9%A1%ED%8C%A8/page/1/beSrl/599712
    네어버 공모전은 희곡체풍으로 써야만 당선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애플주스
    작성일
    13.04.09 23:03
    No. 9

    꼭 드라마 pd를 심사위원으로 써야 했을지 의문입니다. 네이버 정도의 파워면 이름 높은 작가 분들을 충분히 심사위원으로 초빙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애플주스
    작성일
    13.04.09 23:03
    No. 10

    애초에 소설을 심사하는건데....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4.09 23:30
    No. 11

    '이보시요 네이버 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라는 말이 절로 튀어 나옵니다.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는 뒷전이고 영상으로 담을 만한 포멧을 선별하는 공모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중엔 정말 건질만한 얘기도 있었을 텐데... 기대한 작가님들이 많이 실망하지 않으셨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3.04.09 23:50
    No. 12

    이 글 보고서 한번 결과 당선작들 봤는데.. 정말 판타지 이쪽 장르는 완전 기존에 정해진 시상 틀안에서 최소한의 면피수준으로 주고 전부 시나리오쪽이나 그쪽으로 나갈 수 있을만한 것들로만 뽑았네요.

    게다가 좀 예민한 말이고 제 의견일 뿐이지만 판타지도 솔직히 대중성이란 면은 거의 고려가 안된 듯 합니다. 장르문학 공모전인데 완전히 문장력과 진중한 글솜씨로만 판타지를 뽑은 것 같습니다. 물론 뽑힌 판타지들 읽어보니 수준이 확실히 있더군요. 그러나 저 정도 분량이야 글재주가 있는 작가님이라면 진중하게 쓸 수 있다지만.. 과연 판타지소설이 저런 방식으로 쓰여서 2~3권 분량만이라도 동일한 수준으로 스토리 및 케릭터 전개들을 이끌고 나갈수가 있을지, 또 이끌고 나간다한들 과연 몇명의 독자나 따라 붙을런지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4.09 23:56
    No. 13

    ㅁㅁ 판타지에 괜찮은 작품들이 몇몇 있었는데

    죄다 로맨스더군요 장려상마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4.09 23:56
    No. 14

    결국 난 낚였구나하는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9 23:59
    No. 15

    근데 진짜 의외로 조회수와 실제 있었던 인기는 고려 안하고 뽑았네요. '장의사...'란 판타지 소설 관심등록해두었던 글이긴한데 조회수는 1000도 안 되었거든요... 잘 써도 묻히는 웹소설을 한탄했는데 그나마 다행이긴 하네요. 다만 이런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야 몇개밖에 빛을 못 본다는 거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SSDHDD
    작성일
    13.04.10 00:32
    No. 16

    * 단, 당선 발표 후에 본인 작품이 아니거나, 다른 작품을 표절 및 도용하는 등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당선을 취소하고 상금 내역을 환수합니다.
    -> 이제 눈치 챈 듯......이거 극복 못하면 결과가 아마 좋지 못할 겁니다.
    -> 최근에 모 어딘가 서비스를 오픈 했어요. 거기는 표절에 대해서 좀 심합니다. 아마 이 쪽이 상업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봅니다. 저기 옆 동네는 타격이 매우 클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10 00:39
    No. 17

    ?? 뭘 눈치챘다는 거에요 설마 당선작들 중에 표절 있음? 댓글 해석 좀 해주세요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SSDHDD
    작성일
    13.04.10 00:41
    No. 18

    표절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기 생길수도 있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주지를 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저런 노력을 하는 것 자체를 높이 평가할만하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SSDHDD
    작성일
    13.04.10 00:40
    No. 19

    * 단, 당선 발표 후에 본인 작품이 아니거나, 다른 작품을 표절 및 도용하는 등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당선을 취소하고 상금 내역을 환수합니다.
    -> 이제 눈치 챈 듯......이거 극복 못하면 결과가 아마 좋지 못할 겁니다.
    -> 최근에 모 어딘가 서비스를 오픈 했어요. 거기는 표절에 대해서 좀 심합니다. 아마 이 쪽이 상업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봅니다. 저기 옆 동네는 타격이 매우 클 겁니다.

    결과를 보면 독창성을 많이 봤죠.
    사실 저게 잘한 거죠.
    저래야 맑은 물이 흐르고, 다양한 소재에 노력하거던요.
    이게 시장을 키우고, 공정한 경쟁을 촉진합니다.
    지금 결과만 보면 그렇다는 이야기죠.
    저는 전혀 모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SSDHDD
    작성일
    13.04.10 00:56
    No. 20

    지금은 조회수가 1,000이죠?
    당연히 낮죠.
    왜냐하면 저런 글을 써서 어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경험이 쌓이면 점점 성장하는 작가들이 나올 겁니다.
    저쪽에도 나왔어요....다만 초기에(?) 나온 이들은 조용히 다 사라졌죠?
    하지만 여기는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권리를 지켜주려고 노력하죠?
    그러면 열심히 하겠죠?
    다만 공짜라는 것이 문제인데......이게 심각하죠.
    그리고 아직은 모름.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 제 방향을 찾아갈 겁니다.
    지향점과,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의의 경쟁이 있으면......
    글은 자연스럽게 발전합니다.
    한 1-2년 정도 지나면 나올 겁니다.
    그런 작가들이요....
    그런 작가들이 하나 둘씩 탄생하면......
    기존 시장은 영향을 크게 받을 겁니다.
    아마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4.10 01:49
    No. 21

    시장은 영향 안받을 것 같네요.
    요즘 사람들 소설 잘 안 읽습니다. 웹툰이나, 만화를 보던가. 스마트폰으로 게임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4.10 07:49
    No. 22

    어쩌면 몇몇연재작같이 이미 뽑아놓고 반응을 본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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