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얼터너티브 록 밴드입니다. (머 사실 장르는 가를 수 없지만)
이 밴드들의 노래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분들이 계실 겁니다.
특히 스타리그에서 Thank you for Venom, Helena, Welcome to the Black Parade, Famous Last Words 등등.. 꽤나 많이 넣어줬었죠.
이 밴드들의 노래를 들으면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지면서,
형용할 수 없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모코어(Emotion + Hardcore)의 선두주자 밴드답게 분위기를 그렇게 이끌거든요.
그렇게, 내게 안도감을 줬던 밴드가 올해 3월에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은 몰랐었는데..
문득
라이브가 병맛이었지만, 시처럼 가사를 잘 써놓은 밴드의 보컬이자, 리더.
존잘 제라드 웨이의 모습이 생각나더군요..
눈물은 흘리진 않았지만 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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