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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
13.04.01 18:30
조회
1,534

이제야 슬슬 배고파 지네요. 벌써 여섯시라 저녁 먹을 시간인데..


통삼겹살 무한 리필 집 가서 먹었는데 정말 미친 듯이 먹은 듯...


장작불에 꼬치껴서 구워 초벌한 통삼겹살을 달라는 데로 주는 곳이었는데 그 장작불로 구은 삼겹살 특유의 향이 식욕을 마구 당겼어요.


굽고 굽고 굽고 굽고 굽고 굽고 굽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마치 푸드 파이터 마냥 먹어대는 바람에 고기가 하루 지난 지금에야 소화되는 느낌이예요. 


547620_470322766373239_1304599329_n.jpg

네명이서 최소한 8접시는 먹어댄 듯... 확실하진 않아요.



본래 오늘 친구들과 점심에 집 앞 고기 뷔페 가서 탈탈탈 털고 오려고 했었는데 도저히 못가겠더군요. -_-;;

내일 가야지.


Comment ' 6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1 18:33
    No. 1

    왜 다들 이 저녁에 삼겹살 얘기를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4.01 18:39
    No. 2

    그러게요... 어제 그렇게 먹어대놓고 정작 지금 전지살 반근 사와서 양념 재놓고 있어요.

    구워먹으면서 막걸리 한잔 할라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3.04.01 18:37
    No. 3

    전 뷔페가도 양이 작아서 1인분 반정도 먹으면 배불러서 포기하네요
    억지로 꾸역 꾸역 먹으면 3인분은 먹겠는데...
    그건 밥먹으러 가는게 아니라 고문하러 가는 거니까요 ㅠㅠ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무한리필 집 가도 오히려 손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4.01 18:39
    No. 4

    뷔페 양 적은 사람이 가면 손해죠...ㅜ 왠지 손해보는 그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4.01 22:31
    No. 5

    맛있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4.01 23:51
    No. 6

    무한 삼겹에 무한 비피더스를 먹었던 그 날이 생각나네요. 제 장은 분화하는 백두산이었죠. 아아 수없이 흘러 나오는 마그마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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