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카톡으로 ‘너 그거 알아..?’
라고 물은다음에 춘곤증이야기로 빠지다가
‘내가 춘곤증을 예방하는 기가막힌 방법을 아는데..’
라고 연막을 치고나서
‘그냥 알려주기에는 매우 획기적이니까,
음.. 우리 얼큰한 커피라도 한 사발 땡기면서 이야기해보는건어때?‘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얼큰한 커피는 토요일 6시가
황금 타이밍이야.‘
라고 말해서 성공했어열 ^0^~
이번주 토요일날이 시험 끝나는데 6시에 만나기로 했어영~
사실상 동생놈이 소개팅 해준거긴 하지만,
제가 떡밥을 물어서 월척을 잘 낚은 셈이죵..헤헤..
다음주에는 대전에 신탄진 벗꽃축제 낚아서 가보려구영..
마탑 회원님들도 꽃놀이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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