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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
13.04.02 00:47
조회
2,115

판타지나 무협 소설을 보다보면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에 대한 이유는 기본기를 다질수록 보다 쉽게 깨달음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니면 그에 대한 무수한 사설을 집어넣어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공감되기 힘든 이유들이었습니다.

 

제가 군대있을 때 검도 선수하던 녀석이 후임으로 온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인가 중학교 때부터인가부터 검도선수로서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런데 관심이 있다보니 같이 근무를 하다보면

검도쪽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많이 물어봤습니다.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죠. 

 

그러다가 나온 말이 하루 훈련을 하면 기본기만 4~5시간하고

나머지는 4~5시간은 대련을 한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왜 그렇게 기본기 수련을 오래하느냐?

그녀석의 답변은 상당히 현실적이었습니다.

 

‘기본기를 수련을 하는 만큼 조금씩 힘과 정확성과 속도 빨라진다.’

 

 

그 답변 때문이었을까요?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어줍잖은 수련논리가 나오면 무엇인가 안타까워집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00:53
    No. 1

    "어줍잖은 수련논리" 동의요. 작가가 도를 깨우친 사람이거나 무술의 대가가 아닌 이상 진짜 무협 소설에 무술의 깨달음과 도를 담을 수가 없죠. 다만 그럴 듯하게 말할 뿐... 거슬리지만 않는다면 전 아, 이 세계에서는 그러면 강해지는가 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전 공감이 좀 되는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공감된 부분만 기억에 남아서겠죠? 제 이성에 이상하다고 판단한 논리는 저장이 안 됐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02
    No. 2

    제 기억상으로는 여러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다른사람들을 훈련시킬때 일정한 체계없이 사람 잡는 극한의 운동을 시킨다거나, 기사들을 볼때 쓸데없는 큰 근육이라고 지적하면서 막상 굴신등의 훈련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고 그저 다른 소설에 보것들을 그대로 나열한다거나.
    그럴때 상당히 안타깝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01:21
    No. 3

    아 ㅋㅋㅋㅋ 이걸 떠올리지 못했다니 제가 바보 같네요. 무조건 굴리면 육체가 재생되면서 단련된다고 말하는 설정이 제일 원시적이면서 무식한 생각이죠. 이게 무슨 달군 쇠모래에 손을 강철처럼 단련시킨다는 철사장도 아니고... 무협의 외공을 극단적으로 끌어들인 경우. 말로만 "적절한 강도"와 "특수 약물"이 있으면 단가? 그건 영약과 영초로 내공 증진시키는 건 왠지 기연이라고 욕먹을 것 같으니 겉으로만 주인공 굴리는 척 하고 싶을 때 쓰는 트릭이죠. 무식하게 고통을 엄청 주고 봐라, 주인공은 대가를 지불하고 힘을 얻었다. 오오 대단한 성장형 소설이다, 이런 스토리.
    하지만 전 저런 스토리도 좋아한다는 거ㅎㅎ 이상하다는 거 알면서도 재밌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30
    No. 4

    육체단련에서 중요한게 신체 한계까지 훈련시킨 후에 회복시키는 것인데,
    극단적으로 수련시키면 육체가 버티지 못하고 파괴됩니다.

    그래서 보다 안정적이고 극한까지 훈련시키기 위해서 몇까지 방법을 동행합니다.
    그중 잘 알려진 것이 연단법이죠.
    내공 증진하는 단약 같은걸 먹는게 아니라. 신체를 보하고 회복시키는 약초나 독을 먹입니다.
    알기로는 각 수련방법이나 현재의 육체적 상태에 따라 먹는 약재가 틀리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수련자의 몸을 보다 극한까지 훈련시킵니다.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따라하는 방법은 한의원이나 한약방에 가서 운동할 때 먹는 약을 처방해 달라고 하면 이와 유사한 약을 처방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01:35
    No. 5

    연단법이라하면 제가 생각나는 것은 신선들이 달이고 손오공이 훔쳐먹는, 그런 영약 수준의 것이네요 ㅎㅎ 일반 한의원에서도 그런 약을 파는지는 몰랐구요. 실제 효과가 있나..? 어쨌든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이든 뭐든 자신이 힘들정도 부하를 줘야 진짜 운동이 된다는 말을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45
    No. 6

    젖산 분해나 그런쪽일 것입니다.
    자세한 의학적 지식은 없으니, 약사는 약사에게 보약은 한의사에게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3.04.02 00:55
    No. 7

    그냥 축구를 해 보면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4.02 00:57
    No. 8

    그럴 듯하게만 보이면 되지 않을까요... 기본기의 중요성이라.. 말 그대로 기본이기 때문이죠.
    저두 태권도 선수로 대회를 나갈 때는 정말 기본 발차기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그게 모든 기술이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죠 돌려차기도 제대로 못하는데 아니 그럴 듯하게 보이는 돌려차기라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다른 발차기는 꿈도 못꾸죠..그런 이치가 아닐까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21
    No. 9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04.02 01:04
    No. 10

    저도 그런부분을 느꼈던적이 제가 잠깐 다녔던 검도장에서 연습할때보면 제가 내려치기 위해서 죽도를 머리위쪽으로 올릴때쯤이면 숙련된 사범님은 이미 내려친후 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20
    No. 11

    게임방식으로 보자면 솔리온님은 공속 1에 수련사범님은 공속2가 되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4.02 01:10
    No. 12

    독일 검술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기본기가 가장 쎄기 때문입니다. -_-;; 강하고 직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가장 유용합니다. 독일 검술을 처음 배울 때 4가지 가드와 5가지 마스터컷를 기본기로 익히죠. 그 후로 기기묘묘한 온갖 기교가 있습니다만, 4가지 가드와 5가드 마스터컷이 가장 위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13
    No. 13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22
    No. 14

    아 근데 마스터 컷은 독일 검술에서 공격기술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4.02 01:35
    No. 15

    네 대표적인 공격 기술이지요. 마스터컷은 대검호 리히테나워 뽑아 놓은 롱소드 검술의 정수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이틀하우, 쓰베시하우, 쉴하우, 크럼프하우, 쏜하우. 이 다섯가지죠. 롱소드 검술의 시조인 이 양반이 '이건 열라 짱이라서 내가 따로 마스터컷이라고 분류한 짱짱컷이다. 하니 만날 익히고 수련해라.'라고 만들어 놓은 간판기입니다. 이러니 기본기지만 가장 강하죠. 대단한 선생이 자신의 계보를 대표할 수 있는 절기로 삼은 컷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4.02 01:13
    No. 16

    저는 학사검전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주인공이 듣보잡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검으로 벽에다 줄을 긋고, 두세번을 똑같은 위치에 휘두르는 장면이 있었죠.
    여기서 생각한 것이, 정확도입니다. 아시다시피 일반인은 똑같은 동작을 해도 같지 않습니다. 같은 곳을 목표로 주먹을 내질러도 몸이 말을 듣지 않고 엉뚱한 곳에 박히죠. 때문에 기본기를 수련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몸을 단련하는 것이라 보았습니다. 거기에 아무리 하늘을 뒤엎는 검술을 익히더라도, 검이 엉뚱한 곳을 찌르면 쓸모 없으니 당연히 기본기는 말 그대로 검술이나 운동의 기본이 될 겁니다.
    그리고 덤으로 필요한 근육과 지구력등이 따라오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19
    No. 17

    전에 들었던 하루 10만격이 기억나네요.
    아시는 스님이 애기하셨는데, 매일 매일 10만번씩 10년동안 주먹을 내지르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필살기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10년동안 수련하면서 동작과 신체 등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변화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중국무술의 기본기 수련을 볼때마다 생각하는 것은, 각 무술에 해당되는 기본기는 그 무술에서 가장 이상적인 신체와 동작을 도달하기 위한 수련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01:25
    No. 18

    저기... 하루에 10만번 주먹을 내지르면 사람 몸이 남아나기나 할까요? 그게 원래하신 말씀 그대로라면 그 스님은 사실 상 위에서 언급한 극단적인 훈련으로 극기를 이룬다는 이론가가 아닐런지... 108배도 아니고 10만번이 가능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32
    No. 19

    그 스님이 절 3000배 시키더라구요.
    참고로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 늦게까지 해서 끝났습니다.
    물론 다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2000번은 넘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4.02 01:37
    No. 20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리는데, 그 스님은 무술을 모르는 스님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필살기야 되겠지만... 무술을 익혀본 경험이 있다면 그런 말씀 안 하셨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39
    No. 21

    대충 10년 전에 들었던 내용입니다.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4.02 01:41
    No. 22

    저도 문득 뭔가 이상해서 계산기를 굴려봤는데, 하루 18시간동안 수련한다고 가정했을때 약 초당 1.543번을 수행해야되더군요. 10만이란 그냥 상징적인 의미로 이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닼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1:44
    No. 23

    그걸 계산기까지 사용하실줄이야~~
    10년전 이야기라 잘 생각안나서 만격으로 적어야할까? 10만격으로 적어야할까? 고민하다가 십만격이 어감이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전달이 상당히 왜곡되었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02 08:50
    No. 24

    ㅋ 저도 계산 해보고 싶었는데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3.04.02 02:22
    No. 25

    에초에 기본이 없어서 종,횡베기나 찌르기하나 재대로 못하면 절세검술이 있다고 한들 따라할수가 없죠 일단 똑같이 할수는 있어야지 뭘 하던가 할텐데 휘두르는걸 못하면 검술이 검술이 아니죠. 검을 재대로 잡는법도 몰라서 힘도 덜들어갈테구요 자세역시 망하면 역시 힘이 덜들어가고 기본기라고 하지만 의외로 익혀야할건 엄청 많습니다. 대충 생각나는거만 해도 검을 쥐는법,올바른 자세, 베기,찌르기, 막기 등등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3.04.02 05:58
    No. 26

    근데 기본기가 정말로 중요하다면, 무협에서 10대나 20대에 고수가 되는건 진짜로 말이 안되는거긴 하다고 봅니다. 배우면 바로 고수가 되는 어떤 방법이나 내공 쌓는 속도가 완전 빠른 그 어떤 방법이 있어야 무협이라는 세계관이 성립되는거라고 보네요.
    기본기가 정말로 중요한거면, 무협의 주인공들은 실력이 있다면 40~50대 중년주인공들의 세상이 되어야 마땅할테죠... 그런소설도 분명히 존재하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4.02 07:45
    No. 27

    글쎄요.. 이건 말그대로 무협소설의 관점인 거고 현실에서 신체능력이 최절정기때는 20대 때가 맞죠.. 저는 오히려 40~50대의 절정고수가 있는게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소설의 장치이기 때문에 이해는 합니다. 물론 랜디커투어나 버나드 홉킨스같은 사람들도 현실에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4.02 10:10
    No. 28

    생리적으로 봤을 때 40까지는 꾸준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그 이후로는 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근육이 빠져나가기 시작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02 09:29
    No. 29

    일본에서 검도 10단이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 검도에 대한 관심이 엄청 많습니다.
    검도를 배우는 수련자나 그리고 거기에 대한 관심이나 상당히 높죠.

    http://blog.naver.com/youforia?Redirect=Log&logNo=10009983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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