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 클리어!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
13.03.17 10:32
조회
3,370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이지로 놓고 슉~ 깨서 참 빨리 끝낸거긴 하지만 한 7~8시간정도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역시 스토리는 블리자드! 워3도 캠페인이 너무 재밌어서 여러번 반복하고 와우 스토리까지 읽게 만들더니 스타2 군심도 기대에 보답해주네요. (디아3도 스토리 하나는 정말 재밌었죠.) 자유의 날개와 마찬가지로 주 스토리 말고도 진화 업글 같은 부수적인 요소로 재미를 더했고 사실 스토리보다도 등장 인물들하고 대화가 좋아서 그거 듣다가 시간이 많이 갔네요.

군심도 좀..망했다는 말도있고 주변 추세 살피느라 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사실 rts는 사람들하고 대전하는 맛에 하는 거긴하지만 콘솔 게임에 익숙한 저같은 사람은 스토리 3~4회차 깨는것도 괜찬아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브도 재밌는것 많고 업적 달성도 재밋어서 ㅎㅎ. 여튼 심심하신분들 추천드려요..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17 10:34
    No. 1

    군심 스토리는 모르지만, 대체 어떻게 다음 확장팩이 프로토스가 주인공일지.......
    젤나가는 돌아왔나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03.17 10:51
    No. 2

    젤나가가 왜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젤나가는 스타스토리상에 한번도 등장한적없어요.

    프로토스 부족전쟁(지금으로부터 한~참전)
    이전에 떠난게 젤나가(방랑자이고)

    부족전쟁 (아마 몇백년...) 끝에
    아라 오리가 등등의 8개부족이 남고
    칼라를 중심으로 뭉치게 됨,
    8개부족중 2개부족이 이탈 하여 (닼템들) 사쿠러스 식민지로 떠나게 되고
    여튼 으쌰으쌰해서 발전해나감.

    샤쿠러스에서 부족명이 바뀌고

    아이어에 남아있는 본진임.

    그러던 도중 아둔이라는 고위기사가 샤쿠러스를 방문해 공허의 힘을 깨닫고 황혼의 기사로 각성하여
    사상최초 첫번째 황혼의 능력자가 됨.(거의 최강에 달함. 칼라의 힘에 강x당하는 젤나가따위 암것도 아님 ㅇㅇ.)
    아둔이 프로토스 의회에 가서 황혼의 힘으로 폭발하고
    의회 재편성

    그후 태사다라는 젊은 프로토스기사가 두번째 황혼기사로서 각성함.

    이제 스타1 스토리가 시작함 종족전쟁까지 함.

    그 이후 이야기가 닥템사가인데
    닥템 의회의 울레자즈가 6명의 고위암흑정무관들을 흡수해서 암흑대집정관화 함.
    황혼능력자보다는 약하지만 엄청난 능력으로 지형을바꾸거나 등등 뭐 여튼 이러다가 울레자즈를 봉인하고 제라툴(떠나있다가 돌아옴...)등등이 회의를 거쳐 암흑집정관의 합성을 금지시킴.

    그후 자유의 날개로 변화하면서

    아르타니스를 고위신관으로 옹립하고 프로토스를 이끌어나감.
    오리가 부족장 셀렌디스가 삽질하고

    구 정화모선 5개 신형모선 20여개 프로토스함대 30여 군단...(대략 우주모함 수백대)
    을 그대로 꼴아박음. 정화모선 한대는 자날에서 말아먹는걸 보여줌 ㅇ

    이상태로 모선은 신관 아르타니스의 마지막모선과...(수정탑도 카이다린수정이 아님. 그래서 능력이 호9)

    셀렌디스의 마지막남은 우주모함 몇척...

    제독 우룬이란놈은 아이어탈환하자고 주장함.

    정신적 지주인 제라툴은 우주떠돌이자폐아가 되어있고...

    유물 관리하는 부족은 유물을 흘리고 다니고... 또 대부분 유실됨 ㅇㅅㅇ.
    공허의 구도자도 대표적인 유물중하나임.

    여튼 이 상황이 현재 프로토스 상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03.17 10:51
    No. 3

    이 이후가 군심 스토리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17 10:54
    No. 4

    자날하다 보면 제라툴이 예언서 발견하는데 거기에 젤나가가 돌아온다고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03.17 10:56
    No. 5

    먼소린가여 제가 자날을 4번 클리어한 사람인데...

    제라툴이 젤나가사원에서 예언을 계시받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건 어둠의 목소리이고 그게 젤나가일지 울레자즈일지 결정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어둠의 목소리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3.17 11:55
    No. 6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나루드가 추종하는 어둠의 목소리가 타락한 젤나가라는 게 밝혀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03.17 14:57
    No. 7

    아, 그래요 군심은 내년에 할거라 몰랐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3.17 11:54
    No. 8

    목소리뿐이지만 젤나가 이미 등장했습니다.
    그게 어둠의 목소리이고 이름이 아몬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3.03.17 10:38
    No. 9

    정말 궁금하시면 쪽지로 스토리 날려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17 10:41
    No. 10

    스포일러 환영!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맹크스(맹스크인가?)는 어떻게 되는지. 프로토스와의 연관성? 등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3.17 11:06
    No. 11

    저도 스토리부탁 드립니다. 너무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3.03.17 11:15
    No. 12

    혼신의 힘을다해서 엔띠님에게 보냇는데 그냥 쪽지로 보낸거라 저한테 없네요 엔띠님이 보내주실거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17 11:19
    No. 13

    아자씨님께 받은 걸 그대로 돌려드리지요.
    내게 주려는 그대로, 반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3.03.17 14:30
    No. 14

    저도 스토리 좀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의지사나이
    작성일
    13.03.18 03:16
    No. 15

    저도 스토리조모 ㅜ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2652 역시 의식하면 뭔가를 하게 되는 걸까요? +12 Personacon 적안왕 13.03.18 1,555
202651 오늘부터 열렙합니다. +7 Lv.35 성류(晟瀏) 13.03.17 1,605
202650 오피스텔에서 산다고 할때 +12 Lv.3 Lupelian 13.03.17 2,368
202649 런닝맨 깔깔이.... +1 Lv.68 신기淚 13.03.17 2,880
202648 여러분 오목해 본지 얼마나 되시나요? 정말 혈압 오르네요. +10 Lv.2 상대주의 13.03.17 2,270
202647 케이팝 스타 보시나요? +6 Lv.54 영비람 13.03.17 1,828
202646 무심코 창비를 뽑아들었습니다 +1 Lv.50 초용운 13.03.17 1,872
202645 데일리북스 출판사 현황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Lv.49 미르네 13.03.17 2,433
202644 추억의 무협소설이 너무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9 Lv.8 위밍업 13.03.17 2,439
202643 호랑이 가죽 둘러쓴 윈드윙 +18 Personacon 윈드윙 13.03.17 2,510
202642 내 서재에 욕쓰고 가신 분 +15 Personacon 백수77 13.03.17 2,731
202641 필리핀 관광 상당히 위험하네요. +3 Lv.99 곽일산 13.03.17 4,704
202640 후암..인식론 +7 Personacon 플라워 13.03.17 2,616
202639 웜바디스 보고 왔습니당 +3 Lv.54 영비람 13.03.17 2,376
202638 스타2 진정한 흑막(미리니름 강력) +4 Lv.82 디메이져 13.03.17 2,991
202637 무협소설 보다 보면 가끔가다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9 Lv.54 야채별 13.03.17 2,876
202636 육필로 된 책을 출판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7 Lv.6 獨孤求敗 13.03.17 2,729
202635 궁금 한게 있는데요... +4 Lv.3 비주류조연 13.03.17 2,764
202634 경기복은 마오것이 더 이쁘지 않나요? +11 Lv.12 악마왕자 13.03.17 3,381
202633 하... 힘드네요. +10 Lv.35 성류(晟瀏) 13.03.17 2,472
202632 아나 진짜 ㅋㅋ..인연&운명&악연의 중첩.. +4 Lv.10 고검(孤劒) 13.03.17 2,870
202631 어떻게 한국에서 김연아 같은 선수가 나왔을까요? +11 Lv.10 황신 13.03.17 3,265
202630 으악~ 빵 망했당~!! +3 Personacon 백수77 13.03.17 2,191
202629 김연아 당연하지만 1위! +20 Personacon 교공 13.03.17 3,175
202628 이것 참 딜레마일세. +4 Personacon 엔띠 13.03.17 2,219
202627 아 이젠 술도 못마시겠다. +1 Lv.66 크크크크 13.03.17 2,575
202626 天僊님, 자날 다시 하세요! +7 Personacon 엔띠 13.03.17 2,956
202625 상황극 발생! +16 Personacon 이설理雪 13.03.17 3,043
» 군단의 심장 캠페인 클리어! +15 Lv.57 아자씨 13.03.17 3,371
202623 새벽 3시반까지 과제했네요 ㅋㅋㅋ +12 Personacon 낭만냥 13.03.17 3,01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