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안내라거나 그런걸 하는 사람이 말 타고 갈 때 주인공한테 말 빌려줄테니 같이 타고 갑시다. 하면...
주인공이 ‘경공으로 달리는 것이 더 빠르니 말은 필요 없소.’ 하면서 휙 가는 장면이 무협소설 같은 곳에서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정말 멍청한게, 어차피 말보다 빨라도 길 안내하는 사람보다 먼저 갈 수 없으니 괜히 힘 빼는건데... 그냥 말 타고 같이 가면 돼지 멍청함;
방금 읽던 소설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지금까지는 별 생각없이 근갑다 하고 지나쳤는데
방금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주인공이 너무 멍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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