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야간 예비군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예비군 6년차인데,

훈련 일시가 저녁 6시로 배정되었습니다. (밤 12시에 끝난답니다.)

몬일인가 해서 예비군 부대에 전화를 하니,

그 시간이 맞고, 특찰대를 운영해서 잡으러 다닌다고 하네요.......

 

맙소사~~~

 

다른 사이트 게시글 보니.

전역후 처음으로 위장크림 바르고, 6시간 내내 차가운 바람 맞으면서 보냈다네요.

 

맙소사~~

 

나는 따사한 공기가 좋은데...

 

 

[GO집쟁이]

저도 이번 주에 향방작계나가는데...
위장크림 바르라고 문자 왔더군요 ㅡ_-...........

마스크나 쓰고 가야곘습니다. 하...

[아폴론]

예비군 하면서 느끼는건데 밥값이 6천원이나 되는데 왜 그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도시락 싸가자니 너무 번거롭고 거참

[casio881..]

전 엊그제 향방다녀왔습니다ㅎ
동네 두바퀴 돌았다능

[아야가사]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블랑카]

작년에 야간갔었는데 낮이랑 별차이없어요. 어차피 향방은 동창회... 안에 따뜻하게 입고가세요.

[하렌티]

그게 요번에 바뀌었더라구요.
자주 가는 카페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는데,
거기 달린 뎃글 보니 다들 야간 작개훈련으로 하더라구요........... 맙소사.

[no*****]

원래는 비디오 - 동네 산책 - 각각 자잘한교육 이런걸 동네 동사무소나 학교운동장에서 하는 형식이였는데
요즘에는 그런것도 하나보군요


마일즈 셋트나 내놓고 하라고 뻗대세요 --;;

[플라워]

KCTC처럼 하나요?ㅋㅋ

[아크릴만두]

우리때는 그냥 동네순찰...그것도 대충하고 일찍 끝냈었는데...
요즘은 빡세군요...
옛날 예비군이 편했던거네요...설렁설렁 시간때우기였는데...
어쩌다 국정감사기간에 예비군걸리면 정말 대박...
감사준비하느라 훈련을 등한시....잠만자다 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