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버스안에서 멀미가 심하게 나서 참지 못하고 도중에 내려서 택시를 타버렸습니다. 택시 기다리는 동안 공기를 마시니 좀 살거 같다군요. 하지만 차가 막혀서 요금이 쪼금 예상보다 많이 나가더 군요. 아저씨께서 잔금을 않받으셔서 감사했습니다.
1시간 가량 공강이 있어서 수업끝난 친구를 끌고 가서 밥을 사주었습니다. 요새 맨붕을 자주 일으켜서 위로차 말이지요. 뭐 음식점 음식은 저는 괜찮았는데 친구 잎맛엔 별로라고해서 좀 무안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기분좋게 편의점에서 커피마시고 해어졌습니다.(커피는 친구가 사서 기분 풀린게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학교끝나고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을 모으시는 현지인?분 을 보고 찡해서 1만원 지출... 왠지 뿌듯했습니다.
총 지출액 약 5만원..
신촌에서 가끔 절 알아보시면 밥 사드릴 수 있어요. 단 절 알아보셧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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