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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수육의 변신(?) 사진有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
13.02.20 17:44
조회
1,943

음...... 저번에 수육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하여 물어봐서 많은 답변을 받았었죠.

그때의 약속으로 간장소스(물,간장,굴소스,올리고당)에 수육을 조려보았습니다.

...................................

오래된 수육은 기사회생이 불가능한거 같아요. 일단 수육이 쫌 느끼합니다. 레시피에 보면 건고추와 채선 생강, 채썬 파가 있던데 먹다보니 이유를 알겟네요. ㅠㅜ


수육을 냉장고에 뒀던가 다시 먹을때, 그 특유의.... 뭐랄까 냉동맛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수육을 좀더 얇게썰고, 조금더 오랜 시간동안 졸이면 괜찮을거 같긴 하지만, 느끼한거는 어떻게 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아직도 수육이 많이 남았는데... 처치곤란입니다;;;; 간장소스가 아닌 다른걸로 도전해봐야겟에요.


p s 사진에 올리고당 옆에 잇는 검은색은.... 올리고당 뚜껑인데 뭐 어찌저찌하다가 뿔개졌네요. ;;;


333333333333.jpg



111111.jpg






2222222.jpg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2.20 18:16
    No. 1

    수정에 들어가서 밑의 사진을 위로 드래그 하시면 다운받지 않고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20 18:35
    No. 2

    무슨 말인가 하고 곰곰히 생각해봣습니다. ㅋㅋㅋ 몰랐었는데...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2.20 18:26
    No. 3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3.02.20 19:41
    No. 4

    수육을 저렇게 다 잘라놨나요? 통으로 된 고기로 만들면 덜느끼할텐데 말이죠..
    저기다가 청경채 + 파채정도만 해서 같이 먹어도 괜찮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2.20 19:52
    No. 5

    다이어트 한답시고 기름기 자제하고 먹다보니.... 그리고 한때 다이어트 심하게 할때 거의 무염분으로 다이어트를 햇었거든요. 그러고 나니 입맛이 싹 바껴서 조금만 느끼하거나 짜도 입에 잘 안맞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3.02.20 22:02
    No. 6

    대단하신요;; 오래된 수육은 냄새가... 회생이 불가능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2.20 23:00
    No. 7

    청경채는 기름에 살짝 데치는게 제일 풍미를 살려 주지만 그냥 조리해도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굴소스와 청경채는 아주 잘 어울리죠. 거기에 다진마늘 조금(비린내를 잡아주죠)과 청량고추 두어개 썰어넣어 주시면, 수육의 쫄깃하고 고소함과 간장과 굴소스의 짭쪼름함 청경채의 아삭함과 삼큼함 그리고 청량고추의 매콤함이 더해지면 캬....쏘주가 땡기네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21 11:35
    No. 8

    냉장고에 보관하던 수육은 냄비에 물과 같이 넣고 한번 끓이면 살아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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