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 진출한 한국감독들의 성적.

김지훈 감독

주요작품: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놈놈놈, 장화홍련 등등

헐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feetbird&logNo=301577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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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딱 잘라 말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첫주때도 좋지 않았는데 두째주부터 금감했으니...미국외에서 흥행하면 본전이야 뽑을 수 있겠지만 성공이라 말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박찬욱 감독

주요작품: 박쥐, 친절한금자씨, 올드보이, 공동경비구역 jsa 등등

헐리우드 진출작: 스토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feetbird&logNo=3015709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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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아주 호평일색이라고는 하는데, 김지운감독의 라스트스탠드도 시사회땐 괜찮은 평들이 많았기 때문에...스토커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 듯하네요. 그래도 경쟁작만 무난하다면 어느정도 괜찮은 성적은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

주요작품: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등등

헐리우드 진출작: 설국열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feetbird&logNo=3015542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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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촬영은 이미 끝냈고요.

아마 여름쯤이라고는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긴 한데 셋중에선 가장 판타지한 영화라서...아무래도 할리웃에서 제작되는 만큼 cg쪽은 걱정 안해도 될듯한데...봉준호감독이 워낙 또 그쪽으로 뛰어나니..

아무튼 여름이 기다려 지네요.

 

 

[적안왕]

코드가 통할지가 관건이라봐요.

[카페로열]

라스트 스탠드는 통하지 않았나 봅니다. 김지운감독 특유의 그 깨알같은 개그가...

[서래귀검]

스토커는 정말 기대되네요. 설국열차 저거 유럽만화 원작 맞나요? 예전에 저런 설정의 만화를 본거 같은데..

[카페로열]

프랑스 만화 원작이라고 하네요. 봉감독 이전에 판권이 한번도 팔린적이 없었다고 하는것 같았는데...기억이 확실치는 않네요.ㅎ

[[탈퇴계정]]

헐리웃에선...
월드와이드 흥행수익이 순제작비 2배가 나와야 '본전' 이라고 말합니다.
계약이 흥행수익을 극장과 제작사가 5:5 로 나누는 계약을 하기 때문이죠.
라스트 스탠드는 완전 망한 영화가 되버렸죠.
다른 나라에서 어느정도의 수익을 거둘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도 뜨지 않은 영화가 다른 곳에서 뜨는 경우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카페로열]

일단 한국에서는 적어도 500만은 볼것 같아요. 디워 같은것도 좋은 성적 거뒀으니...일단 저쪽 동네물 먹었다고 하면 어느정도 기본은 하죠.ㅋ
그리고 아놀드 주지사 주연작이니 한국외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름값은 할것 같고요...ㅎ;

[no*****]

이안 감독이 특출난거라고 해도 될걸요 일본감독들은 구로사와 아키라 이후 엄청 진출했는데 기억나는게 없네요
한국감독들도 대부분 실패하겠죠

한국언론의 언플은 믿으면 안됩니다 오늘 현대차가 미국인 호감도 포드와 더블어 일등이라는 기사도 떴더군요
연비때문에 까이는거 다아는데 잘모르는 사람 노리고 한거죠

[카페로열]

일본은 더이상 도전 안하는 정도까지 실패했죠...

저번에 인지도 기사보니 1위 도요타 2위 포드 3위 혼다...쉐보레 밴츠 bmw.....15위 현대 였던거로 기억하는데...ㅋ

[no*****]

서극도 실패하고 빽하는 헐리우드이니까요 오우삼도 성공 케이스 이긴 하지만 오히려 관심못받던 이안 감독이

그렇게 우와!!! 할줄 아무도 몰랐겠죠

[고병인]

다른 나라 문화권에서 그 나라 사람들과 작품을 하는 것도 힘들 일이니까요. 흥행도 좋지만 이 기회를 토대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디]

오히려 놈놈놈같은걸 서양입맛에 맞게 중세버젼으로해서 만드는게 더 나았을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