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있었던 피버타임의 결산을 마쳤습니다.
3성 이상의 카드로 200장을 돌파했기에 어쩔 수 없이 모아뒀던 것을 금요일에 다 받았는데요. 잘 시간도 아껴가며 딜하고 수저 얹은 보람이 있었는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은 스샷으로 보시죠.
드디어 풀덱으로 SS를 달성했습니다. 쓸 일이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없다고 답하겠습니다만.
슈레만 모아보자면 현 상태로는
갤러해드 풀돌 (+2장 더 나와서 상점행)
가웨인 홀로그램 3돌
디나단 5돌
다 빈치 4돌
페리도트 3돌
니무에 2돌
란슬롯 1돌
로빈훗 3돌
모르간, 토르 1장씩
세이메이, 요정들 제외하면 이 정도네요.
세이메이는 한 80장 이상 나와서 돈으로 바꿨더니 삼백오십만이 넘었네요. 현재 진행형으로 증식 중입니다. 요정들도 각각 미식축구 리그팀을 짤 정도로 나와서 다 밥으로 먹여버렸죠.
공방합
공방합은 돌파 못한 슈레 빼고 레플 넣는 것이 더 높다는 게 함정.
드디어 공방합 30만이로군요.
주력 1줄 덱입니다. 코스트는 46으로 무시무시합니다만 성능도 그 값을 합니다.
스킬 발동률이 높은 풀돌 갤러해드가 주력덱에 들어오면서 1턴에 다 빈치의 힐이 터지는 불상사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일요 60렙, 각요 20렙대라면 적어도 20만 데미지는 고정적으로 뽑아내는 듯 싶네요. 엑칼 터지면 30만도 가능하고요. 뭐, 코스트가 올라간 이상 풀bp라도 4번밖에 운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흠이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만큼 요정들이 강해져버린걸.
아무튼 이렇게 됐습니다.
다음 합요일까지 아직 풀돌하지 못했던 나머지 슈레들도 조금 더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기왕이면 니무에랑 다 빈치를 풀돌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님 아직 한 장도 없는 시트링크라던가.....
Ps. 다 빈치 좋네요. 상대의 피가 적을 수록 회복량이 올라가는 특성 상, 막타를 먹을 때 최적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막타 잡을 때 회복량은 이만이 넘는 듯하네요. 덕분에 코스트 먹는 괴물인 로벨은 주력에서 빠졌습니다. 다 빈치 키우세요. 다 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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