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아도 드워프들에게 전혀 꿇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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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아닌가요... 비교대상 자체가 그게 그거니까... =ㅁ=
여튼;;;; 빌보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반지의 유혹이란게 보통 사람이면 쉽게 끊기 힘들다고 나오거든요.
아무리 종족특성 보정을 받는다고 해도;;;
인간들의 왕은 물론 요정 왕, 마법사들마저 그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데요.
소설상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반지를 이겨내지 못하였다고 나옵니다.
그 이실두르조차도요.
그런대 빌보는 그 반지를 손에 넣고도 포기하지요.
게다가 프로도에게 물려주기까지 했습니다.
오오 대단한 빌보!!
프로도가 마지막 활화산에서 그 유혹을 포기하지 못하고 골룸에게 반지를 빼앗겨 손가락이 잘린 후에야 포기한 것으로 치자면...
반지의 제왕 주인공 보정보다 더욱 대단하다고 봐야죠.
아니.. 빌보도 전작에서 주인공이긴 하니까 둘다 똑같은 주인공 버프려나;;;
현대로 치자면 게임의 중독성, 담배의 유혹, 돈의 유혹. 마약의 유혹. 금은보화의 유혹과도 맞먹는 건데 말이죠.
제 눈앞에 만약 10억이 있어요!
근대 그것을 가져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전 그 10억을 가질 겁니다!!
마이 프레셔스!
근대 빌보는 그걸 포기한 겁니다.
이런 것과 비교하는게 넌센스이긴 하지만;;
여튼 제가 말하고 싶은건 빌보 최강!!.
호빗 보세요. 두번 보세요.
사실 소설 내용을 이렇게 진지하게 말하는 것 자체가 참 웃기긴 하지만 말이예요.
p.s 투표하고 왔으니 뻘글 썼어도 넘어가 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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