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긴 생길 거 같은데
과연 그게 당신이 원하는 녀자일까?!
과연 그게 당신이 원하는 남쟈일까?!
과연 이쁜이들이, 멋쟝이들이 남친, 여친이 없을까?
없다해도 과연 솔로대첩에 나갈까?!
그렇게 커플이 고팠으면 이쁜이나 멋쟝이들은 사귀면 그만인데?!
음홧홧홧홧화!
당신의 손을 조심해라!
누가 아나? 오크나 트롤이 자네의 사지를 끌고 가느라 찢어져버릴지!
자네는 지금까지 주어진 평범한 일상에 이쁜이들이 넘쳐나는 일상을 감사히 여기지 못했지.
자네는 지금 솔로대첩의 난(亂) 가운데에 있다네.
자네는 그걸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왔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네.
이건 철저히 자네의 의지를 시험대에 내가 올려놓은 것일 뿐이지.
자네의 손을 채갈 자는 오크인가, 트롤인가?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