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라에몽을 색칠하고있어요.
-_-;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은데...
은근 재밌음.
시간날때마다 공주그림이랑 도라에몽을 색칠하고있어요.
초딩들이 와서 쌤 이거 유치원애들 하는거 아니냐고 놀려도,
전 단호하게 성인들을 위한 색칠공부라고 말해줘요.
믿진 않지만... 어쩔꺼에요. 내가 하겠다는데.
왜 성인들을 위한 색칠공부는 없지-_-?
없을만하긴하다-_-; 수요가 없을것같어...
전 색연필이랑 크레파스로 칠하는데,
쾌감이... 이상한곳에서 쾌감을...
크레파스가 닳아가는게 완전좋음.
색연필도 은근 매력있어요.
다 닳으면 이 색칠공부도 끝내야져.
요즘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 무기력증과 장기능저하,
소화불량과 두통을 겪고있는 저로썬...
이게 마지막 구원줄-_-;
오늘 자면 내일 출근하고 바로 주말이란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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