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심심했을 뿐이고...!

나는 왕따인가봐 흑흑

'똑똑똑' 이라고 말 건게

한 8명 가량 되는데

이제 2명한 테 답장 왔어여 하핫..핫!

[어둠의조이]

무슨 친구추천이 67명.ㄷㄷㄷㄷㄷ
나만 그게 더 눈에 보이는 걸까?;;;;

[Susie]

카톡... 저 핸드폰이 맛가서 앱들이 실행이 안돼서 요즘 너무 슬퍼요... 비록 내가 많이 떨어뜨리고 던지고 물에 빠뜨리고 했다지만 그래도 2년을 잘 버텨줬던 녀석인데... 갑자기 어느 순간 훅 갔어요.ㅠㅠㅠㅠ
카톡은 물론 모든 앱이 다 시망;ㅅ;

[히나(NEW)]

아....
그러게요 왜 67명이나 될까 허허...

[히나(NEW)]

수지양 / 얘기 들었어 ㅋㅋㅋㅋ 그래서 수지한테는 카톡 안보냈엉.. 보내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될 거 같아서<

[Susie]

ㅠㅠㅠㅠ 알람도 안돼서.ㅋㅋㅋㅋㅋ 좀있다 수업 있는데 지금 잠들면 절대 못일어 날 것 같아서 버티고 있어요.ㅋㅋㅋㅋ 으으 인터넷과 함께라면 버틸 수 있겠죠ㅠㅠ?ㅋㅋㅋ

[히나(NEW)]

일찍 집을 나서 ㅋㅋㅋ 수업이 몇신데 ?

[Susie]

2시요! 제가 밤을 거의 새다시피해서.ㅠㅠ 오늘 1교시 수업 들어간 것도 기적이었어요.ㅋㅋㅋㅋ 잉 너무 피곤해서 조금 잘까싶어서 자취방에 오긴 했는데 잠들면 못일어날까봐 무서워요..ㅋㅋㅋㅋ

[히나(NEW)]

걍 일찍 나가서
커피샵 같은데라도 가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진짜 답장들 안와 엉엉
다 차단해버릴거야 엉엉

[Susie]

ㅠㅠ 아무래도 평일 점심시간이고 하다보니 다들 회사에 있거나 바쁜 게 아닐까요;ㅅ;
아무래도 저는 일찍 나가서 강의실 앞에 있는 소파에서..ㅋㅋㅋ 자야겠어요.ㅋㅋㅋㅋ 수업들어가던 친구가 나 발견하고 깨워주겠지..? 아마도..?

[二月]

ㄴ수업 들어가던 교수님이 깨워주시겠지요? ㅋㅋ
히나(24)님, 요새 노크는 대답 안하고 초인종 눌러야 되는거 모르시나요? '딩동~'으로 바꿔보세요~ 친절히 라면까지 얻어먹을수 있어요~

[낭만냥]

대세는 초인종인가!

[히나(NEW)]

라면? ㅇㅅㅇ

[二月]

ㄴ친절히 라면 힌트까지 드렸건만 ㅇㅅㅇ
낭만냥님은 이 유머 이해하셨군요. ㅋㅋ

[히나(NEW)]

잉 못알아먹겠어요 <

[낭만냥]

응? 뭔 퀴즈가 있었나요?
히나님 카톡친추 하실래예?

[히나(NEW)]

그래요 카톡 친추 해여! ㅋㅋㅋ

[[탈퇴계정]]

많이 심심했군여... 저도 지하철 타면 그러함...어엉

[어둠의조이]

나도요! 껴줘요! 카톡친구~(하지만 친구등록 67+1이 되겠지.)

[이설理雪]

띵동!

[아야가사]

똑똑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