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 밥 먹으러 집 왔다가 그냥 글이나 쓰고 가보렵니다.
예전 저 어릴 때만 해도 지금처럼 SNS가 발달 된 것이 아닌지라,
그리 큰 일이 벌어진 적은 없었는데...
전 GOD 팬이었습니다. 동생과 같이...
알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Mr.K라는 잡지 사다가 매일
방에 도배를 하곤 했죠...
응답하라1997의 나오는 팬의 방처럼 말이죠^^;;
그런데 타진요나, 아진요를 보고 있노라면 참...
씁쓸하네요...'';
단순히 팬으로서가 아닌, 무슨 자신의 소유물(?)까진 아니고,
그냥 무슨 자신의 실제 친구인 것처럼 무슨 배신을 했다느니...
갔다느니... 무슨 그런 말이 나올 수가 있는 건지...
과연 실제 가족이 사고를 당하거나, 일에 휘말리더라도
그렇게 인터넷에 떠들썩하도록 난동이라도 칠 수 있는 지
안타깝네요.
혹 3의법칙 이라고 아시는 분 계신가요?
군중심리라고 봐도 되겠네요, 한 두 사람이 아닌
세 명 이상이 한 곳을 주시 할 때 다른 사람들도 무의식적으로
따라 보게 된다는... 그래서 타진요나 아진요도 뭐 그런 식으로
자신도 한 무리에 끼어서는 한 유명인을 공개적으로 피해를 주는 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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