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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
12.11.05 19:00
조회
1,093

충치 치료겸 꾸준히 고생시킨 사랑니 하나를 뽑는데

난발치라 몇조각으로 깨서 뽑아야 한다고

이리저리 드르륵 거리고 우지직 거리고 하는데

누워있으면서 저절로 몸에 힘이 들어가더군요.

사랑니가 깨지는 소리도 선명하게 들리는게

살짝 소름도 돋구요 ㅎㅎ

아 일주일후 실밥 뽑아야 한다는데 그때까지

먹고 싶은 음식들 맘대로 못먹을거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Comment ' 9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12.11.05 19:03
    No. 1

    치과는 어른이 가도 무서움 '';;후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1.05 19:04
    No. 2

    씨잉~
    하는 드릴 소리하고, 약간 시큼한 치과 특유의 그냄새...

    아으...생각만해도...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1.05 19:18
    No. 3

    저도 사랑니 뽑을때는 저절로 몸이 긴장되고 그러더라고요. 마취를 해서 아프지야 않지만, 소리가 워낙...ㅋㅋㅋㅋ 이제 나와있는 사랑니는 뽑았으니.. 오른쪽 위에에는 사랑니가 안나길 빌고 있어요. 뽑으러가는 게 귀찮기도 하고, 그때 긴장하고 있는 거 자체가 너무 싫더라고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취담
    작성일
    12.11.05 19:28
    No. 4

    저는 침고일때 흡입하는 호수를 들고있는 간호사가 제일무서워요.
    가끔 무신경하게 대고있다가 목구멍 깊숙히 뿌욱 찌르는것을 몇번당해서 헛구역질도 해봤더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1.05 20:03
    No. 5

    취담님/ 전 잇몸을 세게 누를때 그렇게 아프더군요...ㅋㅋㅋㅋㅋㅋ 치과를 무서워하는 편은 아닌데 그럴땐 역시 치료받으러 가는게 싫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11.05 20:18
    No. 6

    치과는 어른도 무섭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사랑니 뽑으러 갔다가 2시간 동안 못 뽑으니
    의사 왈 다른 병원에 가서 뽑으라 하더군요.(팔에 힘이 없다고)
    마취도 다 풀려 가는 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 뒤로 여자 의사 있는 데는 안 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옥천사
    작성일
    12.11.05 21:36
    No. 7

    앞니 두 개 임플란트보다 아프진 않으실겁니다....ㄷㄷㄷ 눈물남리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05 22:08
    No. 8

    흐엥;;; 가기 싫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안갈거예요 으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홍鎭弘
    작성일
    12.11.05 23:46
    No. 9

    낄낄 치과따위...교정하면서 어금니 4개, 끝나고 사랑니 2개 뽑고 정기검진이다 뭐다해서 자주가니까 이젠 뭐..선생님이랑 안면트고 아는척하고다님 ㅋㅋㅋㅋ 이젠 뭐 우습죠..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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