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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2.11.06 02:07
조회
1,051

불합리한 구석이 있으면

의심해 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법과

법정 너무 신뢰하지 마십시오.

진실은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1.06 02:19
    No. 1

    네 법정에서 승리 했다고 그게 진실은 아니죠.
    진실과 법정 승리는 다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06 02:57
    No. 2

    진실은 특이한 경우만 아니면 하나만 존재하죠. 진실과 거짓 진실과 여러가지 정의와 여러가지 악이 존재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2.11.06 11:14
    No. 3

    타블로 이야기이신건가요????
    뭐 대충 인터넷 여론상으로는 스탠포드는 나온건 확실하지만 방송이라 과장과 어느정도의 허풍을했다고 결론내려지지않았나요? 뭐 법원에서는 다르게 나왔을지도 있지만 거기까진 관심이 없으니깐요 ㅎㅎ.
    저는 그렇게 알고있고 그렇게 믿고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11.06 14:08
    No. 4

    그렇긴 하지만 의심할 가치도 없는 일을 지나치게 파고드는 것도 좋지 않은 거 같아요. 특히 타블로 일의 경우는. 법정에까지 끌고가서 진실공방 했으면서 막상 판결이 나오니까 법정도 믿을 수 없다.... 도돌이표도 아니고. 그냥 당신들 말이 맞다, 이 결론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듯 구는 건 마치 조선시대 국문 같잖아요? '바른말'이 나올 때까지 매우 쳐라!!! 이런 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1.06 14:13
    No. 5

    서희님// 오해가 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조선시대 국문이 무슨 비합법적으로 원하는 말이 나올때까지 매우쳐라 하는 야만적인 형태라고 알고 계신 것 같아서요. 실제로 그런 경우는 일.본.에서 일어났던 일이구요. 우리나라는 조선 초부터 과학이 발전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검사를 했었습니다. 영화나 엉터리 국사책에서 가르치는대로 무조건 힘없는 백성이라고 매우치고 작살내서 혐의를 씌우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전문적으로 그런 일을 판별하는 관리도 두어서 현재 우리가 드라마로 보는 과학수사대같은 것도 만들어져 있었을 지경이며, 사설 수사대라고 해서 양반이나 백성들이 따로 이용하는 현재의 탐정 같은 것을 직업으로 삼는 이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심지어 노비계집아이에 불과한 어린 꼬마의 발이 절단된 사건에 대해서도 왕까지 개입이 되면서 제대로 수사를 벌이는 것을 보여줍니다. 물론 지금처럼 과학이 발전한 것은 아니라서 실수도 있을 수 있고 밝혀지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최대한 공정하고 과학적으로 수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11.07 11:45
    No. 6

    그믐달아래 님//뭐, 그렇지요.....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만, 충분히 악용될 가능성 높은 심문법이 '고문으로 진실을 얻으려고 하는 행위' 아니겠어요. 솔직히 매에는 장사가 없는데 말이에요. 거치적거리는 정적을 없애기 위해 권력자가 추국에 개입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모반죄 같은 거 걸고 부러 과하게 매질해서 정적을 죽게 한다든지, 없는 죄를 실토하게 한다든지, 무고한 이를 모함해 죄인으로 만드는 것도 '고문'이라면 가능할 겁니다. 그럴 때는 심문당하는 사람 입에서 죄를 인정하는 말, 그러니까 바른말이 나올 때까지 치라고 할 수 있다는 거죠. 요즘 세상도 검찰이 시민을 겁박해 짓지도 않은 죄를 덮어씌웠다고 하는 얘기가 들리는데 계층이 분명하고 권력자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시대에는 어땠을까요. //위 댓글에서 제 표현은 이런 부정적인 상황을 빚댄 것이지 조선시대 국문이 무조건 비과학적이었다는 둥, 그런 편견에서 나온 말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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