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루화입니다.
오늘은 제가 나름 미술을 전공했다는걸 알릴겸..은 아니구요;
정말 인증할게 없어서 이거라도 인증합니다 ^^
저는 미술 고등학교를 나와서 미대를 다녔네요.
밑 그림은 이제 몇 남지 않은 제 그림중 유일하게 아직까지 저희집에 걸려 있는 한국화를 단 반년 배우고 그린 한국화그림입니다.
사실 반년 밖에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에서는 축제랍시고.... 2학년 전교생에게 작품을 하나씩 내라고 했기 때문에 억지로 그렸던 그림인데요. 지금 생각하니 좋은 추억이 남아서 학교엔 감사할 지경이네요.
밑의 그림은 엉겅퀴 꽃이랍니다. 별로 잘 그리지도 못했고 구석구석 붓자국 덕분에 얼룩 덜룩 한 그림이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반년 배운 고등학생이 그려봤자 얼마나 그리겠어요 ㅎㅎ (웃음)
최근엔 팬아트를 자주 그리는데요~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시면 또 올리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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