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이라....

저는 조금 긴 편을 선호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보통 머리를 깎으면 앞머리는 눈썹 아래, 옆 머리는 귀를 살짝 덮는 정도, 뒷머리는 목에 닿을락말락 하는 수준으로 깎지요. 거의 늘.(헤어스타일이 고정된 수준)

부모님은 그걸 보면서 지저분하다, 길다 그러시더라고요. 짧게 깎으라고.

그래서 짧게 깎아 봤습니다.

집에 오니 어머니 왈

"넌 머리 긴 게 잘 생겼다."

네? 잘못들었습니다?

그보다 뭐가 무서워서 눈을 피하세요? 저 아들 맞아요.

[성류(晟瀏)]

짧으면 전 머리가 뜹니다.
그래서 짧은 머리 할때는 다운펌을 하져.
그래서 긴거나 짧은거나 전 똑같이 생겼...

[플라워]

전 짧은게 좋아여..

[이설理雪]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는 짧게 치지 마셔요^^

[구름설원]

저는 머리가 길거나 짧거나 안..생기기 때문에 편하게 짧게 자르고 다닙니다..ㅜㅜ

[체셔냐옹]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봤지요. 머리털을 깍둑썰기한 적도 있고(거울 앞에 조폭있어요 경찰 아저씨! 아, 난가?)

지금은 더블컷 상태이지요. 이번 헤어스타일의 교훈이 있다면, 연예인은 머리가 멋있는 게 아니라 잘생겨서 머리가 멋있어 지는 겁니다.

[성류(晟瀏)]

헤어스타일의
완성은
얼굴

헤완얼!

머리는!?
원빈빨!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