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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
12.11.03 17:07
조회
745

뭐가 판타지일까요.

그냥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정영화된 판타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굳이 왜? 라는 생각뿐이네요.

판타지인만큼 소재나 스토리 주제에 있어 다양히 나아갈 수 있는데

말이죠.

단순히 동서양의 세계관 차이 설정 차이를 떠나 확연히 다른 구도를 가지는게 없어보이네요.

그냥 낮잠자다 웬 이상한 아저씨랑 이런 이야기 나누는 꿈을 꿔서 써봅니다.

그 아저씨가 장동건 닮은건 안비밀


Comment ' 7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2.11.03 17:11
    No. 1

    그 세계관이 현실과 다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명련
    작성일
    12.11.03 17:12
    No. 2

    장동건 닮은 아저씨가 꿈 속에서 옷장을 열어 줬는데 거기가 판타지
    부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11.03 17:48
    No. 3

    세계관을 짠다는 것이 엄청 어렵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암현
    작성일
    12.11.03 17:51
    No. 4

    일단 먹고 살아야 하니까 정형화된 쪽으로 나아가는게 아닐까요...?
    일단은 창작쪽으로 생각하고 세계관 창작하고 글도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중요한건 필력일지도...아무리 세계관이나 여타것들이 좋아 보여도 필력이 딸리면 표현하기 힘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검미성
    작성일
    12.11.03 18:55
    No. 5

    사실 참신한 세계관 짜는 건 초딩도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웬만한 창작 사이트나 판갤 같은 데 가보면 설정문서만 몇 권짜리 쓴 양반들이 허다한데... 문제는 그 세계관이 기존 전형적인 세계관보다 재미있느냐, 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검미성
    작성일
    12.11.03 18:59
    No. 6

    팬픽은 필력이 딸려도 그 수준의 오리지널 소설보다 쉽게 잘 읽히고 장면연상도 잘 되는데, 익숙한 요소들이 가독성을 대폭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대여점식 판타지는 가독성을 이끌어내는 효과가 확실히 있어요. 그 가독성을 포기한 새로운 세계관이라면, 그 이상으로 매력적이어야하는데.... 대부분 별로 안 그렇죠. 솔직히 말해 중고딩들이 참신한 세계관이랍시고 재미 더럽게 없는 소설을 줄줄 써내놓고서는 '아, 내 소설은 양판소 아닌 참신한 소설이니 나는 우월한 작가이다 ㅎㅎ'하는 것은 그냥 정신적 자위에 가깝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11.03 19:01
    No. 7

    대부분의 작가들이 경력이 짧아서 그렇습니다. 독자적인 세계관이 제대로 서려면 많은 경험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무협이라면 이 조건에 부합하는 작가층이 제법 있지만 판타지는 손에 꼽을 정도죠.
    다만 그래도 경험많은 작가들을 기준으로 보시면 나름의 체계를 가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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