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때 뭣모르고 지오피투입해서 초소근무/섹터순찰/op파견 관측병/계산병/야간상황병/야전가설병 등 다해봤는데요. 솔직히 화기중대라 3교대하는 소총보다 편하긴했는데 대대장이 워낙 소총을 대놓고 편애해서 뭔일만나면 작업지원 경계지원나가서 만만찮게 힘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전역자는 많고 신병은 안오고 인원쪼들려서 더 힘들었는데 그래도 근무 잘섰습니다
관측보고 청취보고 다했고요 뭐 나중에는 워낙 똑같은 일상이다보니익숙해지고 좀 느슨해진 면도 있었는데 무사히 철수했습니다
요새 말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사실 열악하긴하죠
게다가 피곤해지니 경계도 소홀해질때도 있고 귀순자유도도 이론만 첨에 익히지 막상 실제로 시켜보면 어버버 병사 간부 가릴거없죠 일부 뛰어난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이 이래요 사명감이 별로 없어요
스마트폰이라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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