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설래는 체험중.

책이 나온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감상평이 나오고 의견을 쪽지로 보내주시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하나 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답변드리고 싶고 아예 다음권 원고를 보내드리고 의견을 나누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그래선 안돼겠지만..)

제 주변에서 장르문학을 즐기는 사람은 저뿐이기에 이런 모든 것들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언제나 독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즐겨보다가 이야기를 보여드리는 입장에 서본다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참 묘한 감상에 빠져 삽니다(웃음)

이야기꾼이 된다는 건 참 설래고 즐거운 것이었습니니다.

[마아카로니]

현판 안보는데 혁명님 글은 볼까 고민입니다. 올빼미는 아니지만 지지합니다

[뽀이뽀로밀]

어익후 감사드립니다. 부디 마아카로니님께 조금이라도 흡족한 이야기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용세곤]

어 제목이 뭐고 출판사는 어디죠?

[[탈퇴계정]]

제목이랑 출판사를 말하면 홍보라서 안되죠...

[[탈퇴계정]]

축하드립니다. 원래 제목은 h.e.r.o, 그리고 브링거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