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남자의 이준기.
솔직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동생이 좋아해서, 일지매 드라마의 주연으로 나온 이준기덕에.
동생과 함께 일지매를 시청한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라서...
아직까지도 벗꽃비스무리한 매화나무만 기억에 남는군요.
그때 제가 동생에게 저거 벗꽃나무라고 했다가.
동생이 인터넷 검색하다가 매화나무라고 반박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벗꽃은 2-3월, 매화는 5-6월...대충 그렇게 기억하는데.
시기가 시기라....저는 벗꽃이나 매화나 구분을 못하겠더군요.
여튼 사설은 제끼고.
최근 아랑사또에 주연으로 나와서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 인상이 얍삽하게 나오는거 같은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나이에 비해 연기는 잟하는것 같네요.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오늘 살짝 역시...퓨전사극은 퓨전사극이다! 라고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아랑(신민아)가 먹을거리 사는데, 계산은 주왈(연우진)이 다 계산하더군요. 참고로 주왈은 상당히 지체높은집의 도련님.
근데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조선시대에서 양반은 돈을 아주 천대해서.
거래에 있어서 양반이 직접 돈계산을 하지 않고, 배우자(여)나 하인이 돈주머니를 들고 다니며 계산을 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양반은 돈이 천하다고 돈을 몸에 지니지 않았던 것이지요.
근데 아랑사또전에서는 지체높은 양반자제가 음식(군것질꺼리)의 돈계산을 한다라....
제가 잘못 알고 있던건가요?
여튼 이준기 믿고 보는 드라마에서 깨는 장면 하나 추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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