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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
12.09.14 11:15
조회
863

현재도 눈색깔과 머리색은 유전자로 알 수 있는데.. 눈의 간격이나 코의 높이를 결정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하네요.

음.. 이렇게 되면 배우자가 성형했는지 안했는지, 그리고 했다면 원판이 어땠는지 대충 알 수가 있겠군요. 코는 좀 높혔군 이라든지 눈을 좀 쨌네 이렇게요 ㅋ

얼굴 모습 결정하는 유전자 발견

http://news.nate.com/view/20120914n07097?mid=n0602

앞으로 범죄자의 DNA만 있으면 범인의 몽타주를 그릴 수 있게 될지 모른다.

사람의 얼굴 모습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5종이 발견됐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연구진은 이날 눈의 간격이나 코의 높이를 결정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미국의 과학잡지 바이오제네틱스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독일, 오스트리아에 사는 약 5400명의 DNA와 얼굴 형태를 3차원으로 측정하고 비교해 이 유전자를 발견했다.

자기 공명 영상 장치(MRI)를 이용해 코 위의 얼굴 부위 27 군데를 측정한 뒤 DNA 염기 배열에서 개인차가 있는 256만 곳을 비교한 결과다.

연구진은 조사대상과 측정 범위를 늘리면 얼굴 형태를 결정하는 유전자를 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 앞으로 DNA를 통해 범죄 용의자의 몽타주를 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얼굴은 생후 환경보다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도 눈이나 머리 색깔은 DNA를 통해 비교적 정확히 측정가능하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9.14 11:16
    No. 1

    하지만 성형을 한다면?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2.09.14 11:24
    No. 2

    지옥이 오고있네요.. 이런짓 시작하면 dna로 사람 등급 나누는 날이 머지 않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검관천
    작성일
    12.09.14 11:33
    No. 3

    빨리 늙어 뒤지는게 정답이다.
    빨리 가자 빨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14 11:41
    No. 4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2.09.14 15:14
    No. 5

    DNA로 그런것도 가능하다니,
    나중에는 DNA 성형도 나오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2.09.14 15:54
    No. 6

    성범죄자들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겠군요. 그리고 아니내가님 과학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무조건 그렇게 되는 건 아닙니다. 애초에 모든 정책은 민주주의 국가의 틀 안에서 국민들의 감시를 받으며 결정되는데 그런 정책을 뽑게 안 하면 되잖아요? 이미 그에 관련된 영화나 작품들도 다수 나와있고 한데 시민들이 그리 멍청한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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