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뛰려는데요

내일까지 쉬는날이라

하루만 노가다 뛰려고 생각중인데 새벽에 몇시까지 가서 대기타고 있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궁금한게 처음 시작하는데도 일거리를 주나요?

일당도 얼마나 주는지 궁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墨歌]

용역업체 소개로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근데 그걸로 당일치기 이런 식으로 하긴 어려우니까 노가다 말고 당일치기 다른 아르바이트를 확인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새벽 인력시장은 어떤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나 데려갈 것 같진 않은데

[카페로열]

예전에 5만원할때 자주 갔었는데...ㅎ;
사무실에서 5천원 먼저 때는곳도 있고 뒤에 때는곳도 있으니 일단 잔돈 좀 가져가시고요. 일당은 현장에서 일 끝나고 받을겁니다.
왠만하면 아주 일찍가서 소장님한테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하면 어렵잖게 일 나가실수 있으실겁니다.(하루만 할거라는 말하지는 마시고요...ㅎ; 하루만 할거라고 하면 싫어해서..) 일거리가 없는철이나 없는 지역이면 어려울수도 있고요.
일끝나고 집까지 가는 교통수단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대중교통 이용하실거면 갈아입을 티나 반바지(일끝나고 땀내...)가져 가시고요. 작업복은 왠만하면 츄리링같은 긴옷이 좋을겁니다. 살타는거 싫다면 토시도 좋고요.

[[탈퇴계정]]

인쇄일도 힘든데.....;ㅅ;

[부정]

요즘엔 안전화 없으면 안 받아준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윤필담]

보통 5~6만원 선이고
소개비로 5천~1만원까지 떼여요.
비오는 날엔 일이 잘 없는경우가 많고...
용역업체 소개라면 민증 필수 지참이시고...
가능하면 버려도 되는 옷과 신발을 신으세요

[중독소설]

얼굴 허옇거나 비비크림 발르고 가거나 안전화없이 가거나
등치가 175cm 이하인 경우나 비실비실 해 보이면 일용직 안시켜주더라구요

[승종]

저같은 경우는 아침 5시 반까지 갔었어요. 가서 등록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일 줍니다. 뭐 해본적 있냐고 물어보면, 시멘트 포대랑 파이프 날랐다고 대충 말하세요. 괜히 처음이라고 그러면 잘 안시켜줘서...
옷은 갈아입을 옷을 작은 베낭등에 싸가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