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선 성장물을 잘 못 봤네요

앞으로 개봉할 본 레거시나 몇 달 전 개봉한 세이프 하우스 등 죄다 전대, 현직 엘리트 요원 출신 영화만 있네요. 그나마 성장물은 원티드인데 이건 워낙 사기적이라 그렇다쳐도... 왜 성장물이 별로 없죠? 눈이 높아진건지 낮아진건지 장르소설은 성장물 좋아하진 않다만 영화에선 하나같이 최고 요원... 일반에서 훈련받는 과정 등 보여주고 실전도 보여주면 좋을텐데...

[[탈퇴계정]]

그러면 두시간 가지곤 어림도 없어서 그럴거같은데....

[마아카로니]

시리즈물이라면... 그럴거 같기도 하군요

[스톤부르크]

어? 성장물이 없던가?
... 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왔는데 성장물에 대한 개념이, "주인공이 강해지는 것"에 맞춰진 건가요?

성장물 영화라기에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그런 청춘 영화를 말하는 건지 알았습니다.

그와 별개로 스파이더 맨 같은 경우도, 평범한 청년이 힘을 손에 넣고 거기에 어울리는 영웅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라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스톤부르크]

그리고 '킥 애스' 같은 것도 있군요.

[기리나]

2~3시간안에 쪼렙 주인공이 만렙까지 되려는걸 다 그려넣으려면... 보통 힘든일이 아닐것 같은데요...

[세르니티]

말죽거리 잔혹사..
쪼렙에서 1:多 만렙으로

[인생사랑4]

스파이더 맨의 경우는...마야카로니님 말씀대로 시리즈물이라 가능한 내용이였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단순히 1편가지고 성장물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감이 좀 있었지요.

[히나(NEW)]

ㅋㅋㅋㅋㅋㅋ
아라한 장풍 대작전..!

마법사의 제자

등등 생각나에여

[黑月舞]

일반적으로 '성장물' 이라는 데에서 느껴지는 어감이라던가 이미지라 하면 단순히 능력의 상승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성장이 동반되는 그런 것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비비참참]

해리포터가 떠오르는군요. ;;;
역시 시리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시간반, 2시간 정도로는 성장하기에 시간이 벅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