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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6 율려(律呂)
작성
12.08.28 10:12
조회
1,156

그동안 신조협려2006미뤄두다가 날잡아서 보고 있습니다

신협25편 까지 봤는데 소용녀 캐릭터 자체가 어디하나 나사빠진 캐릭으로 나오더군요

외모는 둘째치고 생각하는게 좀 모자르다고 해야 하나.....

분명히 양과가 독에 중독되서 얼마 못사는거 아는데 무씨형제 싸우는거 말리기 위해서 양과가 거짓말로 곽부랑 혼인해서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산다고 하는 소리들으면 당연히 저게 거짓말이라는 거 알아차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소용녀가 맨날 너만 사랑할게 항상 니 옆에 있을게 하고 얼마안가서 그래 난 너에게 필요없지 난 쓸모없는 사람이야 이러고 양과 버리고 도망가면 양과가 소용녀 찾으려고 개고생하고

아 진짜 외모빼고는 진짜 여자라도 한대 치고 싶더군요

좀 백치라고 해야 하나 보는내내 짜증나요

근데 유역비는 정말 예쁘더군요 캐릭터랑 상관없이,,,,,,,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8.28 10:20
    No. 1

    유역비 좋죠... 연기력이 좋으면 리빙빙 등의 뒤를 이을듯 한 배우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8.28 10:46
    No. 2

    원래 백치미 캐릭이니까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麻三斤
    작성일
    12.08.28 10:53
    No. 3

    끝까지 양과를 답답하게 하고, 애간장을 태우죠.....
    '이말 먹통 소용녀가 들으면 문제생기겠는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소용녀가 어느새 듣고는 '아!....'하고 절망해버리죠..ㅋㅋ

    조지경에게 겁탈당하는 장면도...무뇌녀가 아니면 어떻게 양과랑 착각을? ㅋㅋ
    아니면 미적거리는 어린녀석보다 차라리 중놈이 더 쓸만햇을지도..ㅋ

    현실에서도 미인을 좋아해본 사람이라면, 그 조마조마한 심정을 많이 느꼈을듯요..
    특히 백치미인...... 경험있는 사람으로서 에휴;;; 임다..ㅋㅋ

    무뇌아적 요소는 양과에게서도 많이 느껴지더군요....
    둘이 똑같아요..ㅋ
    하긴 그 때문에 양과의 방황과 기연과 모험이 끝없이 이어지고.....
    그게 신조협려의 마력일지도 모르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잠실행
    작성일
    12.08.28 11:27
    No. 4

    김용 소설 단점이 그거죠
    개연성이 없는 거...
    개연성만 따지면 요즘 양판이랑 별 다를 것도 없거나 더 심한 것도 보이고;;
    (물론 다른 점은 넘사벽이지만요)
    글은 참 유려하고 재미있게 잘 쓰는데 그게 정말 아쉽더군요
    그래선지 김용도 나중에 자기 작품 혹평했다고 들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론도벨
    작성일
    12.08.28 17:37
    No. 5

    麻三斤 님 경험있군요.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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