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봤던 만화

치우천왕 이었던가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각색을 잘한 만화 였다고 기억합니다. 망나니, 탈, 치우신화 등 각종 이야기를 재미나게 엮었습니다만(완결이 났나 안났나 어쨌든)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탈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탈을 쓰면 그 탈의 능력을 빌려쓸수 있는 능력 만화에서는 관창탈(현재는 전승 되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했다고합니다.)이 나왔었는데요 조금 알아보니 그 외에도 처용탈 신숭겸의 탈 등등 각종 영웅의 탈 뿐만 아니라 신들을 모시는데 쓴 장군탈 같은 것도 있더군요. 참 좋은 소재 같습니다만 이미 만화에 쓰였으니 재사용은 불가능 하겠지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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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림]

생각하다보면 겹치고 겹치는 게 소재라 세계관을 완전히 차용하시지 않으신다면 탈이라는 소재 자체는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ㅎㅎ

[크크크크]

괜찮을 거 같은데... 한백무림서에서도 나오지 않나요? 조금 다르지만 옥황상제의 가면을 쓰면 그 힘을 쓸수 있다던가, 염라대왕의 가면, 제천대성의 가면, 심지어 석가모니의 가면까지... 신마맹의 무리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