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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
12.08.22 01:25
조회
1,048

음..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성격이 할머니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는데, 2학년 올라가고 부터는 애들이 너는 그냥 노안이라고 그러더군요.ㅠㅠ

그래도 2학년 때는 조금 반항했지만 뭐.. 3학년 때부터는 저도 인정했더랍니다^^*

그런데 요 근래 노안 관련해서 조금 웃픈 사연이 있달까요.ㅋㅋㅋ

글 길게 적는 게 귀찮아서 적지 않으려 했지만 밑에 마존이님 글 보고 생각나서 올립니다.ㅋㅋㅋ

제가 한창 마트에서 시음알바를 하던 때였어요.

스포츠 음료를 시음하고 있었는데 그 때가 한창 휴가철이라 휴가물품을 사러 마트에 오는 젊은이들이 많았었죠.

음, 이런 말 적으면 그런데, 아줌마들이야 시음하고 아주 무시하고 지나가지만 젊은 분들은 시음하시면 꼭 사야할 것 같은 의무감을 지는 것 같으시더라구요. 꼭 그러지 않아도 되지만.. 저는 솔직히 젊은 분들이 오면 고마웠어요.ㅋㅋㅋ

쨌든 각설하고, 남자 두 분이 오셔서 시음을 하셨고, 뭐 저야 어느 분이 오시든 열심히 작업멘트를 날렸으니 그분들과도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했었어요.ㅎㅎ

그렇게 그 분들이 음료 4병을 사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들을 떼로 데리고 오는 거예요. 처음 사람들과 합쳐서 일행이 모두 8명이었어요.ㅋㅋㅋ

홍보차 친구들 데려왔다고, 잘했죠? 이런 식으로 시작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엄청 친근감 있게 말을 붙여오니 저도 대꾸하면서 조금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아요.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라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손님께

아.. 몇 살이신데요? 라고 물었어요.

그 누나라고 부르신 분이 전혀!!! 제 아래로 보이지는 않았거든요ㅠㅠ

제가 그렇게 물으니 그 일행도 뭔가 술렁이기 시작했고, 그쪽에서 자기들이 몇 살처럼 보이냐고 묻더라구요.ㅋㅋㅋ

그 분들 키도 180쯤 되어 보이고 말빨이라던가 그런게 압박이 됐는지는 몰라도 저는 22정도로 봤었거든요. 그런데 그 분들 분위기가 군대는 다녀오지 않은 것 같아서 12학번이냐고 물었구요, 그러더니 맞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제가 그렇게 대답할 때 몇 템포 망설이고 얘기 한 걸 보고는 순간 정적은 뭐였냐면서, 솔직히 몇 살로 봤던 거냐면서 추궁하다가 나중에는 제 나이를 물었어요.

저는 웃으면서 12학번이시면 저랑 동갑이시네요^^ 라고 답했습니다.ㅋㅋㅋㅋ

그러자 또 한 번의 술렁임이..ㅠㅠㅠㅠ

솔직히 말하자면요, 제가... 후.. 빠른 생일이라서 엄연히 따지면 19인데..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더 어린건데.ㅋㅋㅋㅋㅋㅋ

차마 태어난 년도를 얘기할 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슬펐어요.

그래도 그 분들이 음료수 많이 사가셔서 위안이 됐던 사건이었죠ㅠㅠ

그 외에도 뭐..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얘기하면 항상 22, 23정도로 보시더라구요.

고등학교 땐 KTX서 옆자리 아저씨와 얘기 나누다가 몇 학년이라고 물으시길래 3학년이라고 답했었고, 그러자 어느 대학교 다니노? 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었죠.ㅋㅋㅋㅋ

아.. 그래도 저는 지금 노안이 10년 후 동안이라는 소리를 악착같이 믿으며 살아라는 중이랍니다.


Comment ' 53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01:32
    No. 1

    여기 중학교 3학년이냐는 소리 듣는 24세 군필자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enerali..
    작성일
    12.08.22 01:35
    No. 2

    한번 노안은 계속 노안이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enerali..
    작성일
    12.08.22 01:35
    No. 3

    사실 제얘깁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01:37
    No. 4

    노안은 들어도 계속 그 나이로 보입니다.
    고령이 되면 오히려 동안.
    하지만 지금은 노안.
    ...
    성장형 케릭.
    후반을 도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1:37
    No. 5

    엔띠님.. 부러워요.ㅠㅠㅠ 저는 사실 고등학교 3학년때도 토, 일요일에 사복입고 놀러갈 때면 버스에 고등학생 요금을 내는게 눈치보이고 그랬더랬죠.ㅋㅋㅋㅋ

    Generalist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제 소박한 희망을 망가뜨리지 말아주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1:38
    No. 6

    역시 그렇죠, 엔띠님 +__+ 저는 그래서 10년 후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8.22 01:41
    No. 7

    나 6년 만에 학교 동기들 만났는데 변한 게 없다던데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01:43
    No. 8

    32년간 솔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enerali..
    작성일
    12.08.22 01:43
    No. 9

    사실, 대1때만 해도 그게 스트레쓰..였는데
    살아보니 들어보이는게 편하더군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1:46
    No. 10

    헐 신신님 엄청난 동안으로 알고있는데...!!!! 부러워요!

    엔띠님.. ㅋㅋ.. ㅋㅋㅋㅋ.. 그런데 32년간 솔로는 누구 얘기에요' -'?

    Generalist님 그런가요.ㅠㅠ 그치만 그래도 역시 여자는 동안인게..☞☜ 그런데 저는 애매한게 그래도 술마시러 갈때는 걸릴까봐 항상 전전긍긍하며 갑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8.22 01:49
    No. 11

    노안도 동안도 아닌 잉여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2.08.22 01:55
    No. 12

    여자분이시면 화장으로 커버가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으실까요?
    예쩐엔 동안소리 들었는데 지금은...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22 01:58
    No. 13

    꿀도르님 이름이 도복순인가요?? 언제 한번 만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8.22 01:59
    No. 14

    남자 사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2:01
    No. 15

    꿀님.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도 지금 완전 잉여왕인.ㅋㅋㅋ 집에서 눈치보여요.

    키아르네님 // 음.. 음... 아직 그정도 실력은 되지않나봐요.ㅜㅜ

    무한반사님 // ...!! 꿀님 이름이 도복순이 된건가요? 언제..? 혹시 잉여왕이랑 관련있는 키워드인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22 02:03
    No. 16

    잉여왕 도복순 검색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22 02:03
    No. 17

    이름이 도복순이 아닌 잉여왕은 다 짝퉁임... 파.괘.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2:07
    No. 18

    아.. 그러니까 그 분은.. 굉장히 예쁜 분이시네요.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02:09
    No. 19

    당신도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롸잇 놔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2:11
    No. 20

    ..?! 엔띠님..ㅠㅠㅠㅠ 조금 무리같소이만.. ㅜㅜ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에벱베베
    작성일
    12.08.22 02:12
    No. 21

    고딩이지만 초딩요금 내도 아무도 뭐하 안합니다ㅠㅠ
    오히려 천원 내면 돈을 더 거슬러 줘요ㅠㅠ
    좋은 거겠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8.22 02:14
    No. 22

    베초딩님...으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8.22 02:20
    No. 23

    여자의 노안이라는 것은
    10대 쯤에는 성숙한 여자로 보이고 30대에도 젊은 20대로 보이는
    축복받은 스테이터스죠.

    다시 말하면, 남자의 노안과는 저 멀리 반대편이 있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2:28
    No. 24

    아.. 에벱베베님.ㅋㅋㅋ 댓글읽고 닉넴 보니까 뭔가 베베가 아기스럽고 귀엽네요.ㅋㅋㅋㅋ

    꿀님은 역시나 별명을 지으시고..ㅋㅋㅋ...

    올필님은.. 정말 이쁜 말 하시네요>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02:31
    No. 25

    하지만 이 세상에는 예외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우리의 눈 앞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2:34
    No. 26

    헐.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엄청 의미심장한 말이군여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enerali..
    작성일
    12.08.22 02:40
    No. 27

    올필님 글을 읽으니

    10대, 30대 이상에는 좋지만
    20대엔 안좋은..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8.22 02:42
    No. 28

    저랑 대결해요 노안대결 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2:48
    No. 29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필님 은근히 절 디스한 거였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마존이님 지지 않을 자신있습니다ㅡㅡ+ 언제 한 판 붙죠.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8.22 03:00
    No. 30

    희대의 빅매치가 성사되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03:34
    No. 31

    이겨도 좋을게 없는 승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8.22 03:41
    No. 32

    이겨도 상처 뿐인 영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03:45
    No. 33

    건의해서 이긴 사람 문피아 메인에 사진 게재 ㄱ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3:57
    No. 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시간에 안자고 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8.22 03:59
    No. 35

    아...저 일어났어요. 노안수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04:00
    No. 36

    그럼 앞으로 제가 자는 걸 수지님께 허락 받아야겠군요.
    항상 여기 계시길, 허락 받으러 올 테니.
    없으면 막 화냄.
    사진 올라오면 합성 막 해드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04:01
    No. 37

    묘님 // ㅋㅋㅋㅋ 와 새나라의 착한 어른이시군요!

    엔띠님 // .. 죄송해여.ㅜㅜ 근데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은건데.ㅠㅠ 뭐하고 계시냐구.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enerali..
    작성일
    12.08.22 04:06
    No. 38

    여러분 주무십시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8.22 04:07
    No. 39

    그렇죠. 오후 4시에 자서 오전 4시에 일어났으니...
    요즘 스트레스가 무슨 샷건으로 심장을 파열시키는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월련[月戀]
    작성일
    12.08.22 08:16
    No. 40

    노안이라니.. 나에게 익숙한 단어다...
    일찍부터 노안인 사람은 동안이 된다는 말을 믿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08.22 09:10
    No. 41

    에이~, 요즘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 방법 좋은 거 많아요. 관리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난 안 하지...ll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오크가면
    작성일
    12.08.22 09:39
    No. 42

    노안수지님이 있다는 곳이 여기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2.08.22 09:46
    No. 43

    네 제가 지금 23살인데..
    중고딩때 노안이라는 소리 들었는데
    대학교가서부터 쭉 동안소리 듣네요.
    동안은 아닌데..
    수지님 희망을 가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2.08.22 09:59
    No. 44

    화장을 찐하게 해서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12:35
    No. 45

    Generalist님 // ㅎㅎㅎ 저는 그 이후로 자러 갔답니다. Generalist님은 평안한 아침 맞으셨는지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빌어요~

    묘로링님 // 아.. 샷건으로 심장을 파열하는 것 같은 스트레스는.. 감히 상상할 수 없네요;ㅅ; 그런데 혹시 골든타임 시청자이신가요;;

    월련님 // ㅋㅋㅋㅋㅋㅋㅋ 월련님 오랜만이에요. 그런데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나눈 첫 주제가 노안이라니.. 조금 슬프네요;ㅅ; 저도 그 말을 굳게 믿고 살고있습니다.ㅎㅎㅎ

    흑무연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괄호안의 글이......;ㅅ;

    오크가면님 // 잘 못 찾아오셨습니다! ... 라고 말하고싶네요.ㅠㅠ

    랍톤님 // ㅎㅎㅎㅎㅎ 네, 그 진리를 믿어 의심치 않고 굳건히 믿음을 이어나가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12:36
    No. 46

    백우님 // ㅜㅜ... 마음이 아파요.ㅋㅋㅋㅋ 나중에 만날 때 저 BB만 바르고 한 번 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2.08.22 12:43
    No. 47

    지금 초6에 대학생 소리 들은 내 앞에서 명함을 내밀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12:47
    No. 4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공대소년님 댓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은 바로 초등학교 때부터 키가 컸단거네요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2.08.22 13:05
    No. 49

    헐... 내 앞에서 노안을 논하다니...

    20대 초반에 국밥집 할머니가 진짜 30대 아녀? 라고 말한 나한테...

    다신 거기 안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8.22 13:36
    No. 50

    수지, 토닥토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8.22 13:37
    No. 51

    전 고1때 대학생 소리 듣다가 지금은 고딩 소리 들어요.. 캐주얼로 입고 다녀서 그런가! 수지님 나이 이제 알았네용ㅋㅋ 저보다 어리시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14:07
    No. 52

    크크크크님 // 음.. 저도 그 비슷한 경험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

    이설님은 // 동안이셔서 부러워요ㅜ.ㅜ

    시링스님 // 그렇군요! 음, 캐주얼한 복장이라니 제가 그런 옷 종류를 챙겨입지 않는지 마치 백만년은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마도전설
    작성일
    12.08.22 22:42
    No. 53

    지금 40대 중반인데 얼마전 마트에서 장 보던 중 시식코너 아주머니께서 장바구니의 다이제스트를 보시더니 손자 줄려고 사가는건가 묻더군요. 근데 앞말이.." 저 어르신" 이었어요. 순간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아주머니 앞엔 저 혼자 서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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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50 흠.. 요즘 정담에 인증같은게 안 올라와서 심심하네요 +5 Personacon 마존이 12.08.21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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