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휴가고 동생 학원 쉰다고 바다 왔는데 힘들어요. 우선 제가 미식가라 싫은건 안 먹습니다. 바다만 오면 부친이 해산물 먹으라고 줘도 안먹어서 갈등이 생기죠. 부모님이 자식 잘 안다는 말은 틀린거 같다라고 느낍니다. 싫어하는거 아실거 같은데. 그리고 오죽헌인가 갔는데 아 움직이기가 힘들어요. 솔로고 방콕인 저라서 그런지 돌아다니기가.. 이 말을 모친께 했더니 넌 안생기는 게 아니고 못생기는거야라는 직격탄을 날리셨습니다. ㅠ. 전 안생기는 거라고요. 맘에 안드시는 분은 무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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