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자연적으로 생깁니다.
다만 물이 깨끗하면 잘 안생기거나
매우 늦게 생기고...
물에 오염물질이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더 빨리 생깁니다.
4대강이 녹조와 관계와 없다는 말은
솔직히 거짓말입니다.
보가 많이 생겨서 물의 흐름자체를
매우 느리게 해서 가둬진 물의 온도가
폭염으로 인해서 더 빨리 올라가게 되었는데...
녹조가 심화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상한
이야기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의 강은 수많은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곳인데...
지금 정부하고 보수언론만 녹조의 심한
현상에 대해서 축소하거나 은폐하려고
하는데요... 이건 식수의 문제고 건강의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히 보수라고 해서 나쁜 것을 그냥
대놓고 옹호하려고 들면 안된다고 봅니다.
정부하고 보수언론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민단체들이나 환경학자들은 지금 보때문에
녹조가 매우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녹조가 생겼다고 해도
지금처럼 전국적으로 심하게 생긴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잘먹던 식수로 인해서 암에 걸리고
간에 이상이 생긴다면 누가 좋아라 할까요...
보를 건설하기 전에 이미 녹조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해서 시민단체들이 반대를
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녹조가 시시각각 더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고
식수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예전에 녹조가 생겼다고 해도 지금처럼 심각한
것은 절대 아니었거든요.
서울대 김정욱 교수는 작년부터 보때문에
녹조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이미 말을 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648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809000713&md=20120809112130_C
http://media.daum.net/issue/364/newsview?issueId=364&newsid=20120809145409129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80914014676871&outlink=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8/09/0200000000AKR20120809080351004.HTML?did=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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