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항목에 대해 1주일간 수술을 거부한다고 하네요. (응급환자에 대한 수술은 진행한다고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현상에 대해 조금 씁쓸하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항목에 대해 1주일간 수술을 거부한다고 하네요. (응급환자에 대한 수술은 진행한다고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현상에 대해 조금 씁쓸하네요.
윈드데빌님// 사안이 사안인지라 의협차원에서 대응에 나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협천존님// 그러게 말입니다. 안그래도 보험적용되는 생명과 밀접한 과들은 비인기과화 되가고 있는데 말이죠..
만월이님// 과도한 의료행위에 의한 의료비상승을 막자는 취지가 맞습니다. 다만, 환자 개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고 치료에 쓰는 방법이 다른데 그걸 획일화된 의료행위와 수가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죠. 예를들어 환자의 후유증이 적고 흉터가 작은 수술을 도입하려고 해도 포괄수가제의 수가에 안맞아서 도입을 안한다거나 하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는 문제가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포괄수가제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저도 어느정도 이해당사자이고 여기서 더 의견을 피력하려면 토론마당으로 이슈를 옮겨야 할듯 하네요..ㅠ
부정님 그렇게 만든건 정부입니다..
수가체계가 문제가 많아요
흉부외과 수술시 의사 2-3명 달라붙고 간호사 서너명 달라붙고
몇시간 수술해도 그 수가는 어이없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유지 안되요..
그럴바에야 피부미용으로 ipl같은거 그시간동안에 하면
수익면에서는 몇배 남는 장사입니다..
의사라면 무조건 욕하는게 우리나라 정서인거 같네요..
포괄수과제 문제 많습니다...
이건 사람을 기계와 똑같이 보는거에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수가를 적용한다는건데
어떤사람은 감기 걸리면 일주일만에 낳고 어떤사람은 오래갑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죠... 포괄수가제 분명히 장점도 있습니다만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무조건 의사들 깔께 아닙니다.
부정님// 그래도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의사들도 사람입니다 작게는 한가정을 책임져야하고
크게는 한 병원을 책임져야합니다... 그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수는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욕하는게 아니라 서비스제공자와 받는이의 입장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못받기 때문에 비난한다는 취지로 느껴지는데
충분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거기에 걸맞는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충분한 댓가를 받지 못하는데 충분한 서비스가 나가지는 못하겠지요..
본인부담금이야 당연히 지불하셧겠지만... 국가에서 지불하는 나머지
차액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삭감되기 일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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