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타박세계사

나꼼수.나친박 등을 기다리다가 가끔씩 듣는 방송이 타박타박세계사인데 이번엔 무협에 대해 나오는군요.

2주에 걸쳐서 나왔는데 지난주엔 중국무협에 대해 나왔고 이번주엔 국내무협.

중국무협에서는 역시나 김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한국무협에서는 60년대 번역소설인 김광주의 정협지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80년대 사대작가인 금강. 사마달. 야설록. 서효원 등이 나오고 90년대엔 용대운 작품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이후 작품 및 작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을 안하고 그냥 끝내는군요.

내용 듣다가 놀란건 그동안 고려원의 영웅문이 800만부 팔렸다고 알고 있었는데 100만질, 2000만부 팔렸다고 언급하는군요.

[셸a]

오오. 그런게 있군요. 들어봐야겠습니다.

[이설理雪]

야설록.(그런 거밖에 안 보이는 게냐, 정녕 네 눈에는, 이설아!!)

[[탈퇴계정]]

90년대에..... 누군가가 야설에 가까운 무협지가 재밌다며 보여줬는데 그 한 장면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네요..

[덴파레]

서효원님께 많이 읽었는데 한 동안 무협에 심취해 있었죠. 산에 올라가면 저런 기연을 만날까 해서;;;. 근데 울 뒷동산에는 없드라구요.

[무의식]

안타깝게도 10분내외로 분량이 너무 짧더군요.
그래도 나와준것만 해도 다행.

[Dainz]

더욱 놀라운건 고려원이 해적출판한거라 김용에게 저작권료가 하나도 안갔다죠. 김용이 한국에 감정이 있다고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