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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술 마시고 데굴데굴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
12.06.05 23:20
조회
796

요즘 들어 술이 약해졌는지 맥주 한 캔에도 확 취하네요.  거의 13년 동안 마셨는데 쩝….  그나저나 이 놈의 술은 끊어야지 그만 마셔야지하면서도 계속 사다 마시네요.  양주 사다 마실까했는데 그건 너무 독하고 비싸서 패스.  오늘도 맥주 한 캔에 데굴데굴~  꺄르르르~  할 거 같아요.  요즘 들어 원맨쇼를 잘하네요.  차마 보여 줄 수 없어서 다행이에요.  보여주면 저 회사 다 다녔음.(이미 갈데까지 갔지만....)

  이렇게 말하면 술꾼 같죠?  집에서 너는 술도 못 마시면서 술꾼 같은 소리한다고 들어요.  전에 두부랑 김치 있는 거보고 두부엔 막걸리라고 한 병 꺼내다 마시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  가족들에겐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6.05 23:25
    No. 1

    아이고, 두부와 김치 보니 야식이 땡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6.05 23:29
    No. 2

    살빼야돼는데 슬슬배고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6.05 23:36
    No. 3

    오늘 뉴스를 보니 서울의 독신 여성 가구가 전체 가구의 8분지 1로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그만큼의 독신남성 가구도 늘어난거겠지 흐규흐규..
    험험 그건 차후로 하고, 아무튼 근데 이 독신 여성 가구의 흡연률과 음주율이 상당히 높아서 건강상에 위험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여자 혼자 살면 잘 챙기고 살아서 남자보다 오래살고 한다던데 최근에는 그런 것도 없어져서 여자든 남자든 함께 사는 사람들이 오래산데요. 전 오래 살고 싶어서 여자가 필요해요.라고 외치지만 생기지는 않는군요 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2.06.05 23:47
    No. 4

    전 담배 안 해요. 술은 한달에 한 두번 정도? 한 마실 때도 있고 맥주로 한캔이나 한 병이상은 안 마셔요. 더는 제가 죽거든요.; 저는 일하는 직장여성이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6.06 01:22
    No. 5

    아니 모든 직장 싱글 여성분들이 담배와 술을 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냥 그 비율이 전체적으로 올라가서 건강에 위협이 오고 있다고 뉴스에서 떠들더라는 소리였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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