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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더블
작성
12.04.24 18:59
조회
656

떡칠.

진짜 볼때마다 궁금한데 왜 저리 떡칠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감.

눈보면서 무슨 클레오파트라 보는 줄 알았슴.

눈은 시꺼멓고.

얼굴은 새하얗고.

반 여자애들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반도 똑같아요.

그나마 정신차린 애들은 적당히 하는 것 같은데...

저게 예뻐보이는 건지 이해가 안감.


Comment ' 11

  •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2.04.24 19:00
    No. 1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2.04.24 19:03
    No. 2

    애기들은 피부가 좋아서 오히려 살짝 한게 더 이쁜데 그걸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2.04.24 19:08
    No. 3

    고등학교때 그렇게 해서 착오들을 경험해 봐야 사회나가서 화장법을 제대로 할 수 있죠'ㅁ'
    이해해 주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2.04.24 19:15
    No. 4

    화장하는 이유중 하나가 재미있으니까.
    라는 것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19:23
    No.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19:27
    No. 6

    몇년 뒤 그녀들의 화장술은 ..신급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4.24 19:39
    No. 7

    그렇게 하면서 발전하는 겁니다. 남자들도 처음에 머리에 왁스바를 때 떡만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4.24 19:40
    No. 8

    얼굴을 하얗고 목은 노랗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4.24 20:34
    No. 9

    이뻐보인다라고 생각되는 기본형을 만들고 거기서 장점만 잡아 떡칠된 화장을 깍아 내려가며 자연스러움을 더할때 당신의 화장은 완벽해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2.04.24 21:20
    No. 10

    고딩때 화장 손도 안대고 졸업한 대딩을 봤심.
    대딩 1학년 2학기때 처음으로 화장을 했는데 팬더곰 되셨심.
    그러나 본인은 마음에 들었는지 지나가던 오빠들 전부 붙잡고 물어봤다능...

    "오빠, 나 이뻐?"

    마음 약한 오빠들... 차마 스무살 꽃다운 아가씨의 가슴에 못을 박을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거짓말 했심.

    "응... 이... 이뻐!"

    그리고 그 친구는 지나가는 오빠들을 전부 붙잡고 장장 4시간이 넘게 똑같은 말을 반복했었심..

    "오빠, 나 이뻐?"
    "아... 어... 으... 으응..."
    "우히히... 오빠! 오빠! 나 이뻐?"
    "그... 그래, 이쁘다."
    "우헤헤헤헤헤! 오빠아~! 나 이뻐?"
    "후... 그래, 이쁘다 이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21:27
    No. 11

    콩자님 말씀에 왜이리 눈물이 흐르죠 ㅠㅠ

    왁스 처음 발라봤을때 동생에게 "나 어때?" 라고 물어봤던게 떠오르는군요

    동생은 "5:5"라면서 배잡고 뒹굴었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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