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페이지로 넘기다 격하게 반대 쓰고 싶어서 쓰는글.

커플교? 쏠로교? 여러분 그런 사이비 믿으면 안됩니다!

예로 부터 우리에겐 좋은 종교가 있어요. 인류 공통의 교리.

나! 잘란교 입니다.

지구가 둥군 이유는 내게 둥근 행성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위한 것이고, 세상은 저를 기준으로 23.5도 기울어 져 있으며,

솔로 체험?을 하는 이유는 이후에 있을 씁쓸한 한때의 기억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나잘란 교를 믿으세요!!

ps....

하지만... 안생겨요 ㅠㅠ

[엔띠]

저 고1때, 담임선생님디 혹시 종교있냐는 말에
"학교요" 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카라기]

훗... 그 교리는 20대 후반 가면 믿기 힘들어 집니다

[[탈퇴계정]]

맞습니다!
지구는 항상 저를 최정상으로 놓고 회전하지요.
그리고 저를 기준으로 23.5'가 기울어져 있고
저의 안구를 기준으로 원형이며
평균적인 지구의 온도가 절대로 저의 평균적인 온도 36.5도를 넘지 못하게 되어 있고 (하악 발열량 없는 이자르)
저를 기준으로 ... 아 뭐라 더 칠 드립이 없다

[카라기]

저에게 4계절의 경험을 갖게 해 보기 위해 대한민국에 뚜렷한 4계절이 있는 것이며, 약소국의 설어움을 겪어 보게 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요모양 요꼴이며, 짬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제가 군대를 다녀 온것입니다.

루저의 서러움을 겪어 보게 하기 위해 제가 루저고 ㅠㅠ 위너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게 하기 위해 제 키는 초딩때 다 큰거에요 ㅠㅠ.... 슬퍼지내...

[여농]

근데 뚜렷한 사계절은 옛말이 되버린거 같아요.
오늘만해도 7월 중반 날씨라고 뉴스에서 그러던데..

봄 가을은 한달로 끝나고 여름 겨울은 길어져버렸으니..

[카라기]

그건 지구의 온난화 체험을 겪기 위해 나온겁니다. 어릴때는 4계절을 느끼고, 커서는 피폐해지는? 자연환경을 겪고, 노인이 되서는? 다시 복귀되는 자연이란 큰 3가지 태마.....

아.. 답글 쓰다 보니 점점 이게 먼 개짖는 소리지 싶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