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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
12.04.24 20:48
조회
823

요새 그리고 지금 이순간 검색엔진 상위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악마에쿠스 사건 알고 계신가요?

전 계속 검색어 떠있는것만 확인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몇시간전에 사건 전말을 알았습니다.

이효리 린 어이가 없습니다.

사건 해결전에 생각없이 글 쓴거야 그렇다고 하죠. 린은 심지어 욕을 썼지만 그렇다고 해두죠.

경찰에서 무혐의 내렸고 에쿠스 주인은 소속사를 통해 글을 내려달라 아니면 고소도 가능하다 했는데 이효리 반응이 아주 웃기는 군요.

완전 운 좋아서 무혐의 판결난것처럼 비꼬는게 보이는건 제가 꼬여있어서 인가요?

최근글은 경찰한테 수사 정확히 했는지 물어보고있군요..;

에쿠스주인도 개한테 충분히 미안해하고있는거 같은데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 일반인들 + 이효리,린 등등이 괜히 나서서 욕하고 있으니 저라도 화날꺼 같습니다..

그들은 무슨 자격이 있어 그렇게 인격모독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것인지.. 또 고소한다니까 고소한다고 까이고 있군요

에쿠스 주인 입장은 왜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개는 개인데, 사람이 아닌데.. 무혐의 처리났다니까

그럼 사람죽여놓고 미안해하고 무덤 만들어주면 무혐의? 이러고 있으니..

에쿠스 주인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왜 무혐의 판결 났는데 인정 못하고 법위에 서려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20:51
    No. 1

    뭔 일이죠?
    어헣.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혼사
    작성일
    12.04.24 20:52
    No. 2

    글쎄요..... 이효리 팬은 아닙니다만..
    전 이해가 가는데요...
    그리고 란쏭님의 말씀이 맞으려면..
    경찰관의 조사나 수사가 항상 정확해야한다는 전제가 있어야하는데...
    현실은 좀..
    당장 수원사건만 봐도..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기부여
    작성일
    12.04.24 20:53
    No. 3

    자기는 얼머 실수한적 없나....일 하나를 가지고 그 사람을 욕하고 하는지...얼마나 안다고 참....답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4.24 20:54
    No. 4

    bbk도 무혐의지요. 뭐 그렇다고요. 사법기관이 그만큼 불신당하고 있다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무혐의라고 해서 그것이 욕먹지 않을 이유는 안된다고 봅니다. 법적으로 징계가 안되는 모든 경우는 욕도 먹지 말아야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2.04.24 21:01
    No. 5

    논쟁에 끼어들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사야한담님은 사건을 보다 더 정확히 알고 댓글을 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21:07
    No. 6

    그렇지 않아도 쪽지받고 삭제했습니다.

    음주중이라 약간만 검색하고, 무분별하게 댓글을 달았군요.



    그래도 이건을 떠나서.

    사람위에 동물이 설수 없다는 사고방식이라.

    약간의 검색에서 본 트위터글을 보니 좀 분개해서요.

    물론 가혹행위하는건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을 수있고, 저도 않좋게 생각하지만.

    그걸 법적으로 처리하는것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거든요.


    조금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는 보신탕문화가 있는 나라입니다.

    어릴때부터 개는 몽둥이로 다져야 맛이난다고...

    바위에 묶고 다져서 토치로 털제거하고 조리하던걸 흔하게 봤던터라.

    제 정서상으로는 좀 이해하기 힘들죠.

    물론 그 에쿠스 사건과는 별개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2.04.24 21:08
    No. 7

    개는 개일 뿐.
    구워먹건 삶아먹건, 쳐서 죽이곤, 회떠서 죽이건 먼 상관이래요?
    차에 개를 매달아 끌고 다녔으면 처벌을 받을것 같기는 합니다만(국도를 더럽혔으니..) 개를 인간 취급하는건 농담거리도 못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21:08
    No. 8

    아 별첨하자면,

    전 보신탕 혐오해서 입에도 못댑니다.

    하지만 브리짓 바르도의 사례처럼.

    민족적 특성과 취향은 존중해야되잖아요.



    전적으로 본문과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2.04.24 21:08
    No. 9

    린 성형한거, 효리 표절한거 까대기 시작하면 지들도 별 수 없을텐데...
    일부러 개한테 그런것도 아닌데 욕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난 이만큼 동물을 사랑해요라고 일부러 저러는것 같기도 하고..
    뭐 여하튼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특히 트위터에 이효리가 명예회손이라고;;; ㅋ
    아직도 훼손을 회손이라고 쓰는 ;; 참 할말이 없더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4.24 21:11
    No. 10

    개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에 대한 존중의 문제입니다. 초등학생이 잠자리를 잡아서 날개를 잡아뜯고 놀고 있는것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바로 그런것이지요. 사람은 포식자이고 어차피 다른 생명을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문제는 먹는다는 생존의 필요에 의한것이 아니고 생명을 유린하는 잔인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저도 죽으면 벌레와 미생물의 먹이가 되겠지요. 공평한 생의 순환의 문제가 아닌겁니다. 생명을 장난감취급하는것은 그것이 파리나 모기일지라도 스스로의 인격을 떨구는 일입니다. 파리와 모기 개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좀 가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일
    12.04.24 21:13
    No. 11

    자세한 내용은 저보다 네이버가 더 객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절때 설명하기 어렵고 귀찮아서 이러는거 아니에요!

    무혐의라고 꼭 욕 안먹어야하는 이유는 없지만 법 보다 자기가 옳다 이건 이상한거 아닌가요? 법보다 자기가 옳다니 프랑스 절대왕정시기도 아닌데요..

    거기다가 욕하는 댓글 한두시간 보다 왔는데 별다른 논리가 있는것도 아니에요.
    위에 써놓은거 처럼
    그럼 이제 사람 죽이고 용서하면 무혐의? 등등의 견=인 평등사상 댓글
    뭘 잘했다고 고소를해? 명예훼손? 훼손당할 명예가 어딨어? 대국민사과나 해라
    애견인으로써 어떻게 개를 트렁크에? 그거부터 잘못이다 이게 왜 무혐의?

    등등 공감이 안가는 댓글들의 잔치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4.24 21:15
    No. 12

    사건에 대해서 뭔지 모르겠지만 대충 정황짐작만으로도
    대체 뭐가 어때서 시비거는 지 모르겠네요. 고작 개따위 죽은걸로 말이죠.(뺑소니라면 다름.)
    차주의 과실로 개가 죽었을 경우, 사과와 개값 물어주면 끝.
    사과는 도덕적인 책임.
    개값은 법적인 책임. 그 이상을 바란다는 건 그냥 인간 이하라는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4.24 21:16
    No. 13

    악마에쿠스에 대해 아는건 개가 끌려다녔다는 것 밖에 몰라 공포를 느끼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21:18
    No. 14

    무한반사님의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우려하는것은 사람이 그저 취미로 키우는 애완동물에 의해,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는 것을 우려하는거죠.

    빨간줄 한번 그어지면 그사람의 인생의 갈림길은 상당히 축소됩니다.

    제 타협선은 벌금형까지이지.

    징역은 좀 아니다 싶거든요.

    저도 냥이 집사입장에서 생명은 존중합니다.

    그래도 사람의 인생과 애완동물의 축생을 저울자에 올리면.

    분명 사람쪽에 기울거든요.

    저는 생명의 소중함도 좋지만, 말이 통하는 사람에게 더 측은지심이 통하는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4.24 21:28
    No. 15

    저는 그 개가 어떻게 죽었든 상관 없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우리앤알짱
    작성일
    12.04.24 21:29
    No. 16

    이건 자다 봉창 두드리는 뜬금 없는 얘깁니다만.

    아직 있는진 모르지만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기 위해 성대제거 수술인가를 한다는 분들이 있다고 예전에 들었었는데 지금은 없겠죠..

    이상 봉창 두드리는 뜬금 없는 말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4.24 21:30
    No. 17

    검색해보니 트렁크에 메달고 달린거군요. 검색해보고 댓글달껄..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했다고 하니 대리운전기사한테 증언 들었을 것이고, 대리운전기사가 트렁크 밖에 개가 나와있는데 트렁크를 닫고 달리는 바보짓은 안했을 것이고, 주인이 실수로 개가 나온 상태에서 트렁크를 닫았다. 또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상황에서 어찌어찌 트렁크가 닫혔다.
    뭐 그런건데, 경찰에서 거짓말했다고 생각하는것보단 믿는 게 낫죠. 고로 무혐의.
    그래도 고속도로 훼손에 대한 책임은 있을 것 같네요.(더럽히는 건 예외라면 또 모르지만요.) 개가 불쌍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참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4.24 21:31
    No. 18

    저도 징역형 이런것을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욕먹을짓은 분명히 하긴 했다는 것이지요. 그런것을 욕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이 될까요. 법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개구리다리를 뜯으면서 노는 어린아이... 잘한다고 해야 하나요? 분명히 욕은 무조건 나쁜것이 아닙니다. 칭찬이 항상 좋은것이 아니듯. 나쁜 성향을 가진사람에 대한 가장 확실한 복수는 그냥 놔두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교정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2.04.24 21:35
    No. 19

    차 주인이자 개 주인이, 차가 더러워 질까봐, 개를 트렁크에 태웠다, 그런데 트렁크 닫으면 질식할까봐, 트렁크를 열고 달렸다, 그런데 개가 트렁크에서 뛰어 나와서? 떨어져서? 차에 끌려갔다...
    사람이었다면 과실치사지만 개는 사람이 아니죠.
    법으로 보자면 개 주인의 재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4.24 21:36
    No. 20

    도의적으론 욕들을수 있는 상황이긴 하죠. 뭐 법적으로 잘못 없다는데 수사 제대로 했다고 욕하는 이효리의 행동도 잘못 된것이고요.
    둘 다 이해는 가는데 이번건은 이효리쪽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더 나은 경우로 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풀의노래
    작성일
    12.04.24 21:44
    No. 21

    요즘 이런 사건을 보면서 감성팔이가 얼마나 대단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가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4.24 21:46
    No. 22

    음...과실로 애완견이 그렇게 되었다면, 도리어 그 주인을 위로해 주어야 한는것 아닐까요? 본인의 과실로 애완견을 끔찍하게 잃었으니 상처가 있을 되었을수도 있는데...

    이효리씨도 개를 사랑하는 사람은데..본인의 실수로 개가 죽게되고 남들이 온갖욕과 마녀사냥식의 비난을 쏟아 부으면 가슴아플터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21:47
    No. 23

    경찰한테 뭐 어떻게 수사하라는건지, 분명히 고의성이 다분한 개 살해 계획이 분명하니 그 계획의 전말을 알아내라 이건가? 개 죽일거면 걍 죽이면 되지 어느 미친놈이 고속도로에서 트렁크에 개를 매달고 달려 죽이려나요. 그 개한테 엄청난 원한이 있었던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일
    12.04.24 22:04
    No. 24

    무한반사님// 그런데 생존에 필요한 살육이라도 소 닭 돼지 죽이는거 보면 생명을 잔인하게 유린하는거 아닌가요? 요새는 많이 바뀌었다고 듣긴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4.24 22:10
    No. 25

    란쏭님//
    과정이 잔인하다 여겨질 수 있지만, 고기를 얻는 과정에서 피할 수 없을 따름이죠.
    놀이로 하는 것과는 다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4.24 22:12
    No. 26

    웃긴건 지금 연예기획사 성폭행 사건에 대해선 침묵 하면서 웃긴 강아지 사건에는 욕을 하면서 흥분한다는거죠.
    참. 웃기죠. 자신들의 일터에서 벌어지는 추잡한 일에선 눈.귀.입을 닫으면서.
    개주인에게 쌍욕을 하고 비판을 하기전에. 기획사나 그쪽 종사들을 욕하고. 후배들을 위로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2.04.24 22:31
    No. 27

    뭔가 지금이야기랑 딴소리이고 이걸로 잘하면 논란이 될것같기도하는데;;
    bbk는 무혐의처리 아직도 못믿는분이 있는건가요..
    진보정권때 특검 세번이나 때려놓고 입증을 못한 사건인데;;
    특히 마지막 특검은 대선레이스도중에 일어난일이라 거기서 혐의가 나왔으면 대통령이 바뀔수도있었는데 바보도 아니고 철저히 조사를 안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갓갓갓
    작성일
    12.04.24 22:37
    No. 28

    개주인이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평소 개주인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미친놈이니, 인간답지 못하느니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얼마전 실수한 연예인 동생은 따뜻하게 감싸주더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범버꾸
    작성일
    12.04.24 22:58
    No. 29

    진보 정권이라니;;
    민주당이 진보였다니..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4 23:15
    No. 30

    이거 위험합니다.

    정치이야기로는 빠지지 말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2.04.24 23:22
    No. 31

    앞뒤상황 안보고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들이 많긴합니다. 마치 무협에서 협의충만한 초출무인처럼 말이죠.
    끌려다니던 개도 에쿠스주인이 키우던 개일텐데, 그 사람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이건 주인을 비난할 상황이 아니라 위로해야할 상황같은데 말이죠.
    타인의 입장쯤은 한번쯤 생각하고 달라들었으면 한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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