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썼습니다. 정신이 붕괴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소설을 썼는데요.

제가 너무 게으른 탓에 비축분이 다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내일 쓸 분량만은 준비를 했죠. 그랬더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이디어는 많은데 시간보다는 귀차니즘이라는 정신장악에 미칠 듯이 힘든...

크흑!! 휴식을 바라지만 그러면 영원한 휴식때문에 ...

결국엔 소설을 썼습니다. 그 덕분에 정신이 붕괴 될 것 같네요. 무슨 재밌는 이야깃거리라도 있으면 좋겠구먼 하고 정담오니까 이건 뭐.

여자친구 차였습니다. 결혼합니다. 사귀었습니다.

젠장맞을....

[Eruaz]

마탑이 타락하고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