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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 Brock
작성
12.03.30 23:26
조회
1,169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최근 장르소설을 다시 손에 잡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신작도 간만에 접하네요

여기서 평이 좋은 권왕전생의 작가분이 카르세아린 쓰신분이라 별로일줄 알았는데 상당히 재미있고 잘 썼네요 아직 2권이지만요

홍정훈 님도 아서왕과 각탁의 기사보고 놀랬습니다 옛날책이었지만 제가 읽은 비상하는 매와는 천지차이의 퀄리티더군요. 읽는재미가남달랐습니다.

확실시 오래 자리잡고 실력쌓는 분들이 발전도 하나봅니다.

음... 근데 쥬논 님의 샤피로는 앙신의 강림만 못하네요. 김정률 님도 신작 현판소는 그닥이고... 제 취향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Comment ' 9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2.03.30 23:37
    No. 1

    윤현승님하고 이경영님도 전작보다는 신작이 나은 작가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2.03.30 23:39
    No. 2

    사실 시간이 흘렀는데도 필력에 발전이 없으면 너무 씁쓸합니다.....(결코 제 얘기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찌비찌비
    작성일
    12.03.30 23:51
    No. 3

    절망의 퀄리티 비상하는 매.......ㅡ.ㅡ;;
    더로그때 놀랬습니다 너무 바뀌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3.31 00:13
    No. 4

    ... 발전 안하는 분도 있죠.
    비상하는 매는 시험작의 의미가 더 크다 생각되어 저절로 쉴드를 치고 싶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2.03.31 00:14
    No. 5

    살아남았다.
    라는 건 뭔가 있다는 의미거든요.
    당연히 나아져야지요.
    다만, 시간이 흘러 살아남기는 하는데... 더 나아졌다. 라고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런경우가 가장 안타깝지요.
    대개의 경우는 독자는 못 느끼더라도 분명히 성장은 다들합니다.
    보는 것만큼 쓸 수 있나.
    아닌가 그 차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2.03.31 00:38
    No. 6

    발전했기에 살아남았겠죠...오래쓰신분들이 살아남았다기 보다 발전하지 못했던 작가들은 그 사이에 사라졌기에 그렇게 보이는게 아닐까 싶네요..오랜기간 살아남는 작가는 많지 않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2.03.31 00:57
    No. 7

    비상하는매는 당시 평가가 홍정훈씨가 D&D TRPG 플레이 한 거 로그 붙여넣기 한거라고 평가할 정도였으니 뭐 ㅇㅅㅇ;;; 더로그가 최고였죠. 그 이후로는 착실하게 퇴보하고 계시지만요. 앙강은.... 레전드죠 ㅋㅋㅋ 근데 전 개인적으로 규토대제가 제일 좋아뜸묘 샤피로도 현존 장르 소설 중 최고 퀄리티!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랄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3.31 03:11
    No. 8

    첫작에서 보여준 정도를 소설이 더해갈수록 능숙해 지는 사람은 많아도 그런 단계 몇개 뚸어넘는 사람은 정말드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Schwalz
    작성일
    12.03.31 13:57
    No. 9

    초룡전기는 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으로 시작한 최초의 판타지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다른데서는 잘 모르겠지만...
    게다가 그 당시 필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수많은 아류작이 나와서 도매금으로 별로 취급받는것이 별로군요....
    특히 아린이야기 이건 뭐 참 답이 없었죠.. 대놓고 베꼈으니...
    그 사람은 끝까지 우연이라고 우기던데... 주인공 이름까지도 같으니....
    근데 갈 수록 필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동의. 휘긴님이야... 예나 지금이나 날카롭다라는 기색이 그대로여서 좋아졌다라고 평가하기엔 좀 보류의 대상이지만 진실로 깜짝 놀랐던게.. 라이니시스전기 썼던분이 정말 깜짝놀랄만큼 빠르게 실력이 올라서 감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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