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319n03113
김현회씨가 네이트에 쓴 글입니다.
저역시 이분과 같은 주장을 해왔습니다.
사실 병역연기든 기피든 그것이 일개 개인이라면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주영도 이것이 연기가 되든 면제가 되든 그냥 일개 축구선수로만 생활할거라면 불쾌하기는 하지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주영이 국가대표가 된다면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37세에 입대한다고 말은 해도 일단 현재는 그 병역이 부담되고 싫어서 연기했습니다. 즉 국민으로서의 의무가 부담스러워서 연기했다는 소리입니다. 근데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일은 하겠다고 한다면 이것만큼 웃기는 일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자국에서는 수익활동도 하지못하고 몇달동안 체류하면 군대에 가야합니다. 과연 국가대표의 자격이 있는걸까요. 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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