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의민을 구하려다 여자 하나 죽고...(이름이 기억안남. 발연기)
그소식들은 한가인이 슬피 우는데.
우리 주상께서...한가인을 위로하러 방으로 들어오시는데...
발(블라인더 같은것)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들어오시네요....
/어의상실.
한나라의 지존인데, 고작 발때문에 고개를 숙이다니.
지금까지 사극에서는 볼수가 없었던 장면이네요;;;
사실 주상께서 키가 너무 커서 그런것도 같지만...
보통 일국의 왕이 문을 드나드는데, 문이 작아서 걸리적거리면 헐고 새로 짓지않나요;;
여튼 재미나게보다가 칼침맞고, 숨한번 헐떡거리지않고 국어책읽는 대사와 발때문에 고개숙인 주상때문에 확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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