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과 태양.. 이둘의 음악을 정말좋아하는데요
한국 알앤비댄스 투톱이라해도 과언이 아닌거같아요^^;
둘다 비슷하면서 뭔가다르죠..ㅎ
태양은 절도있으면서 그루브한면을 확실히 부각시키는 반면
박재범은 물론 절도도있지만 뭔가 시종일관 프리스타일한
그런 제스처나 그런걸 즐기는거같아요^^
음악적 성향도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론 태양보다
박재범의 음악이 뭐랄까.. 한발더 알앤비속으로 들어갔다고
느껴져서 요즘 자주듣고있습니다^^;
그런데 박재범 정규앨범이고 타이틀곡 노유어네임 물론좋지만
중간 댄스타임이라 할수있는 부분인 '네에임~네에임~'반복하면서
백댄서랑 같이 춤출때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ㅠㅠ
그냥 똑같은 그루브동작을 일렬로서서 시간차순으로 한사람씩
반복하는 그런유형의 패턴을 박재범이 하긴엔 너무진부한거
아닌가요? 그런동작은 개인춤실력 나눠져있는 구룹에서
그냥 누구하나 모난거없이 무난히 단체군무할때 자주쓰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원했던건 박재범만의 화려한 단독댄스나
뭐 그런거였음 좋겠는데...약간좀 미직지근한거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당^^; 하지만 그외에 안무는 참 맛깔나고 엇박자 타면서 춤추고하는건 멋져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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