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포게터블 괜찮네요.

어떤 분이 저번에 추천해주셔서 보고 있는데

흠... 과욘~

주인공이 기억을 잃지 않는 이유가

감동적이랄까?

슬프다랄까?

흠... 특정 병을 잘 살렸네요.

왠지 신의 퀴즈가 생각나기도 하고

신퀴의 주인공도 환자잖아요

탐정학원Q도 생각나고

최근에 본 다른 미드인 수츠도 생각나고

거기 주인공도 마땅히 저런 질병이라곤 안하는데

책 내용을 줄줄줄줄 꽤고 있죠.

사실 한국에서 저런 질병 가지고 있으면

정말... 괴수가 될수도....

자격증빨이 워낙 강력한 나라라

몇달만에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올 클리어

3개만 모아도 연봉이 상당하죠.

하나하나는 이제와선 별거 없는데(뭐... 별거 없진 않지만

아무래도 요즘엔 그 위력이 많이 감소한게 사실이라..)

다 모으면 제가 듣기론 연봉이 10억가까이부터 시작한다고

들었어요.(카더라 통신이라.... 제 주위에 가장 근접한 분은

회계사+변리사 정도라.. 회계사로 일하시다가 40대 중반에

변리사도 획득. 그 나이에 쉽지 않은 도전인데...

여튼 버는 돈이 근 1.5배 정도 뛰었다고 들었음...)

그게 아니더라도

뭐 하나하나 별건 아닌데 모으면 강력한 자격증이 꽤 있으니까요.

[창조적변화]

과잉기억증후군은 전세계적으로 20명 정도라고 합니다. 희귀한 놈이죠. 너무 리얼하게 몇십년 전의 내용도 기억하고 있어서 괴롭다고 하더군요. 망각이 축복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뭐, 그래도 가끔은 탐나기도 하는 능력이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