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16화를 보았습니다.

이 미드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데 왜 이리 재밌을까요? 소개를 하려고해도, 그냥 이런 미드다 소개 밖에는 뭐가 재밌다 말할 거리를 못찾겠는데,보는 내내 집중하게 됩니다. 그냥 내 취양에 맞는다고 할수 밖에는 없나?

[창조적변화]

두사람의 숨겨진과거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하나씩 보입니다. 거기다가 같은 일을 하는 동료이지만 행동파 주인공이 지능파 주인공의 과거를 캐려고 하죠. 위기가찾아올 사람의 넘버(우리나라로 치면 민번)를 기계가 미리 뽑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람을 구하죠. 이를 만든 지능파주인공의 카멜레온 같은 변신과 재력. 행동파 주인공의 깊은 과거, 그로부터 받은 상처의 흔적들...그리고 매편 나름의 반전들이 모여서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전 특히 행동파 주인공이 맘에 듭니다. ㅎㅎㅎ그의 배짱 두둑하고 저돌적인, 그러나 지능적인 행동이 맘에 듭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