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술을 못마십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죠.
소주 3잔이 제 주량입니다.
한잔먹으면 온몸이 빨개지고, 3잔부터는 정신이 오락가락
오바이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 40번토한것 같습니다.
술자리마다 토했죠.
그러고 나서 깨달았죠.. 아 아니다..
엄마도 술을 못하고, 아빠도 술을 못해요.
근데 제가 매운것도 잘 못먹습니다.
매운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빨간반찬 싫어해요.
김치빼고요.
매운거 먹으면 폭풍설사합니다.ㅠㅠ
그런데 또 제가 커피만 마시면 밤새 잠을 못잡니다.
그래서 커피는 항상 오전에 마시곤 하죠.
오후에 먹으면 그날 밤새는날임.
오늘 명동갔다가 나도모르게 커피마셨더니.
너무 오랜만에 마신거라서 모르고있다가
지금 새벽3시37분 피곤한데 왜 잠이 안올까하다가
생각해보닌깐 이유가 이거네요.ㅠㅠ 지금 전 이글을 씁니다.길게
근데.. 시험기간에는 커피먹어도 잠 잘와요. 이건 도대체 무슨
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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