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미래상인의 여름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단권짜리 소설이 있고.

그걸 원작으로 2권따리 만화책이 나왔는데.

끝까지 다 읽은 결과. 여름과 모험의 느낌이 가득한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네 거기까진 좋은데.

마지막 4페이지에서 뒤집어졌죠.

뭔가 떡밥인 것 같긴 한데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어요.

이걸 읽은게 중딩 때인데.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를 못했다고 생각하고 요번에 다시 읽은건데.

이해를 못한게 아니였어요. 마지막 4페이지 때문에 이게 뭐야, 하는 느낌을 가진 것 뿐.

[스마일즈]

한량이 학교선생 꼬셔서 결혼한다는 내용의 만화책이죠.
헌데 그렇게 오래된 만화였나요. 몇년 안된거 같은데..

[[탈퇴계정]]

그런데 보물의 정체는 뭐였던거죠? 슬픕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뒤집어진건 저도 마찬가지